2026.10.02 | 블룸버그 리처드 헨더슨·차상미·줄리아 피오레티
➤ 핵심
엔비디아가 투자한 데이터센터 운영사 Firmus Grid가 호주 IPO 공모가를 주당 11호주달러로 정했다. 기업가치는 약 437억호주달러(303억달러)로, 최소 50억달러를 조달하는 호주 사상 최대급 IPO다. 다만 현지 언론이 거론하던 최대 500억호주달러에는 못 미쳤다.
➤ 주요 내용
• 블룸버그가 확인한 공모 조건에 따르면 조달 목표는 최소 50억달러
• 수요예측은 10월 6일~9일 진행, 조기 마감 가능
• 호주증권거래소(ASX) 상장 목표일은 10월 23일
• 기업가치는 앞서 현지 언론이 보도한 최대 500억호주달러보다 낮게 책정됐다
➤ 시장 포인트
앤트로픽 IPO 추진에 이어 AI 인프라 기업의 대형 상장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10년물 금리가 5%대인 상황에서 기대보다 낮은 몸값으로 공모가를 정한 점은,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 수요는 여전하지만 밸류에이션에는 신중해졌다는 신호로 읽힌다. 다음 주 수요예측 결과가 AI 데이터센터 투자 심리를 가늠할 지표가 될 수 있다.
➤ 관련 산업
AI 데이터센터 · 클라우드 · HBM · 전력기기
➤ 관련 기업
엔비디아 · Firmus Grid ·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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