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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반도체 달러의 역설…스와프시장 변동성 키운다

게시
2026.10.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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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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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2 | 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핵심
반도체 수출 호황으로 국내 기업에 달러가 크게 쌓였지만, FX스와프 시장에 실제로 공급되는 달러는 시점마다 들쭉날쭉하다. 기업의 외화 운용과 롤오버 시점에 따라 공급 강도가 달라지면서, 풍부한 달러가 오히려 스와프포인트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 주요 내용
• 유안타증권 이재형 스트래티지스트는 하반기 반도체 기업의 ADR 발행과 수출기업의 대규모 환전으로 달러 공급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 그 과정에서 달러-원 베이시스 스와프가 큰 폭으로 올랐다
• 반도체 기업은 수출대금을 바로 원화로 바꾸기보다 향후 설비투자용 달러를 보유하며 운용하는 경향이 커졌다
• 8월 말 거주자외화예금은 1,406억2천만달러로 전월보다 122억8천만달러 늘며 두 달 연속 사상 최대였다
• 9월 30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는 -0.75원까지 내려갔다. 시장에서는 수출기업의 셀앤바이 롤오버 물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본다

➤ 시장 포인트
달러가 많다고 시장에 꾸준히 풀리는 것은 아니어서, 앞으로는 수출기업이 달러를 내놓는 타이밍과 강도가 환율 변동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 투자 집행과 WGBI 편입 관련 자금이 마무리되면 쏠림이 다소 풀릴 수 있지만, 월말마다 초단기물이 크게 흔들리는 현상이 반복되면 기간물 시장의 유동성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 관련 산업
외환시장 · 반도체 · 은행 · 채권

➤ 관련 기업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유안타증권

🔗 원문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37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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