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2 |네이버 블로거 메르님 작성
► 핵심
• 9월 FOMC 인상 직후 시장이 10월·12월 2연속 인상까지 반영했지만, 연준 인사들의 잇단 발언으로 "10월은 쉬고 12월에 인상"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는 것이 필자 진단
• 케빈 워시가 공식 포워드 가이던스를 내지 않겠다고 해서, 시장이 연준위원·지역연은 총재들의 개별 발언을 사실상 가이던스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주장
• 오늘 저녁 발표되는 9월 고용보고서 결과가 10월 동결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됐다는 전망
► 주요 내용
• 2026년 9월 16일 FOMC가 기준금리를 25bp 인상, 2023년 이후 첫 인상이자 12-0 만장일치 표결이었음
• 9월 점도표 중간값이 4.1%, 현재 금리가 3.75~4.00%여서 사실상 연내 25bp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의미하는 수준
└ 점도표는 1회지만 시장은 한때 10월 인상 확률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려 2연속 인상까지 반영했던 상황
•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가 "9월 조치로 긴박할 필요가 없어졌다"며 연말 무렵 한 차례 추가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발언
• 윌리엄스는 장기금리 상승이 기대인플레 신호가 아니라 금융여건을 조이고 있어서 연준이 서둘러 인상할 필요가 줄었다고 평가
• 10월 1일 제퍼슨 부의장과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10월은 지켜보고 12월에 판단하자는 쪽으로 발언, 세 사람 모두 12명 투표권자 중 한 명
• 로이터 기준 10월 인상 확률이 일주일 전 68.6%에서 28.2%로 급락했고, 10년물 국채금리도 장중 5.334%에서 5.23%까지 하락
► 개념 정리
• 점도표: FOMC 위원들이 각자 적정하다고 보는 향후 금리 수준을 점으로 찍어 모은 표 — 중간값이 현 금리보다 높으면 추가 인상 신호
• 금융여건: 돈을 얼마나 쉽게 구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상태 — 금리가 오르고 주가가 빠지면 긴축돼서 연준이 직접 조일 필요가 줄어드는 신호
• 포워드 가이던스: 중앙은행이 향후 정책 방향을 미리 알려 시장 기대를 조율하는 소통 방식 — 공식 가이던스가 없으면 위원 개별 발언이 그 역할을 대체하게 됨
► 시장 포인트
• 채권시장: 연준 인사들의 완화적 발언 → 10월 인상 확률↓ → 장기금리 하락 압력
• 성장주: 장기금리 하락 → 할인율↓ →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가능성
• 금융여건: 시장금리·주가가 선제적으로 긴축 → 연준의 추가 인상 유인↓ → 정책 관망 명분 강화
• 확인: 한국 시간 오늘 밤 9시30분 발표 9월 고용보고서, 전망 +8.4만명 대비 크게 낮으면 10월 동결 가능성 상승
🔗 원문
https://blog.naver.com/ranto28/224428978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