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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빵빵, 너 동안 됐다. 뭐 썼어?" 검색량 1200% 급증…지구촌 강타한 '병 속 필러'

게시
2026.10.02 07:14
조회
320
포워드
8

2026.10.02 | 아시아경제

➤ 핵심
'보르피린(Volufiline)'이라는 화장품 성분의 온라인 검색량이 1년 새 1200% 이상 급증하며 글로벌 뷰티 트렌드로 떠올랐다. 소셜미디어에서는 '병 속 필러(filler in a bottle)'로 불리며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노화 방지보다 얼굴 볼륨 개선에 초점을 맞춘 성분으로, 소비자가 성분명을 직접 검색해 제품을 고르는 구매 행태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다.

➤ 주요 내용
• 보르피린 검색량 지난 1년간 1200% 이상 증가
• 프랑스 세더마(Cederma)가 개발한 성분으로, 시움(Sium) 뿌리에서 유래
• 꺼진 볼·눈밑·입술 등 특정 부위의 볼륨 개선을 겨냥
• 제품별 함량이 제각각 — 디오디너리 92%, 메디큐브 5% 등으로 편차
• 메디큐브·아비브·달바·시드물 등 국내 K뷰티 브랜드가 관련 제품 출시
• 디오디너리 등 글로벌 브랜드는 성분명을 제품명 전면에 내세움
• 레티놀·레티날·PDRN 등 기성 성분과 섞는 '성분 스태킹' 마케팅 경쟁 확산
• 얼루어·보그 등 해외 매체도 성분을 비중 있게 소개
• 업계 관계자 "소셜미디어로 성분 정보가 빠르게 퍼지며 유행 주기가 크게 짧아졌다"고 언급

➤ 시장 포인트
성분명 검색이 구매로 직결되면서 브랜드의 경쟁 축이 '신성분을 얼마나 빨리 확보·배합해 제품화하느냐'로 이동하고 있다. 유행 주기가 짧아진 만큼 원료사·ODM의 발 빠른 대응력이 실적을 가르는 변수가 될 수 있다. 다만 검색량 급증이 실제 매출·점유율로 이어졌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성분 유행의 지속성도 불투명하다. 향후 핵심 변수는 보르피린 수요의 지속 여부와 후속 트렌드 성분의 등장 속도다.

➤ 관련 산업
K뷰티·화장품 · 화장품 원료·ODM · 이커머스·소셜커머스

➤ 관련 기업
세더마(Cederma) · 디오디너리 · 메디큐브 · 달바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82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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