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1 / 신한투자증권 이진명·김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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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핵심 한 줄
① 원유 수송은 회복 중이나 제품 공급 차질과 낮은 재고는 지속되고 있다
② 최대 제품 수출국인 미국의 내수 우선 기조로 수출 여력을 갖춘 국내 정유사가 부각된다
③ 신한투자증권은 정유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S-Oil·SK이노베이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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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공급 - 원유는 풀리고, 제품은 묶였다
① 신한투자증권은 두바이유가 9월 9일 배럴당 122달러, 사우디 동서 송유관 피격 후 9월 16일 128달러까지 올랐지만 제품가가 뒤따르며 복합정제마진은 9월 28일 30.9달러로 8월 2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② 8월 28일 이후 러시아 정제설비 12곳(241만b/d)이 신규·재피격돼 누적 피격 규모가 글로벌의 4.2%인 438만b/d로 늘었다고 전했다.
③ 미국 중간유분 재고는 9월 기준 1982년 이후 최저, OECD 석유재고는 2014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재고가 바닥권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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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미국은 내수로, 한국은 수출로
① 미국 디젤 소매가가 갤런당 6.5달러를 넘어서자 트럼프 대통령이 9월 22일 수출 제한을 언급했고, 백악관은 전면 금지는 부인하되 자발적 수출 축소 등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② 최대 제품 수출국의 내수 우선 기조가 대서양 수급을 조여 아시아 제품 수요를 키우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③ 9월 18일 이후 미국 정유주는 6~8% 하락한 반면 국내 양사는 8~9% 상승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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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종목 전략 - 리레이팅은 진행형
① 3분기 복합정제마진은 배럴당 32.5달러로 전기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9월 두바이유가 6월 대비 30달러 이상 높아 재고관련이익도 더해질 전망이라고 봤다.
② S-Oil은 사우디 OSP 하락(9·10월 -2.0달러)과 정제마진 강세의 직접 수혜가 예상되며, 샤힌 투자 종료 후 2027년 FCF 3.5조원과 주주환원 확대를 감안하면 업사이드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③ SK이노베이션은 국내 최대 정제능력과 글로벌 1위 Group III 경쟁력에 E&S의 LNG 가치까지 더해 리레이팅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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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한 줄 요약
신한투자증권은 원유 수송은 회복되고 있으나 러시아 설비 피격과 미국의 수출 제한 움직임으로 제품 공급 차질과 낮은 재고가 지속되면서, 수출 여력을 갖춘 국내 정유사의 상대 매력이 부각된다고 분석했다. 비중확대 의견 아래 S-Oil과 SK이노베이션을 매수로 제시했으나, 러시아·중동 물류 정상화 속도와 미국 수출 규제의 실제 강도가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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