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1 | 조선비즈
➤ 핵심
글로벌 외식 브랜드들이 아시아 진출의 첫 관문으로 일본·중국이 아닌 한국을 잇따라 선택하고 있다. 미국 멕시칸 패스트캐주얼 브랜드 치폴레가 9월 강남역 인근에 아시아 1호점을 열고 2~3시간 대기 행렬을 만들어 낸 것이 대표 사례다.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에게 검증받으면 아시아 전역에서 통한다는 '레퍼런스 마켓'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 주요 내용
• 치폴레, 9월 2일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에 아시아 1호점 개점
• 개점 직후 평일 낮에도 2~3시간 대기 행렬 발생
• 치폴레, 2·3호점 추가 개설 및 내년 싱가포르 진출 계획, 한국을 아시아 확대의 '레퍼런스 마켓'으로 지목
•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밴루엔, 7월 한국에 아시아 첫 매장 개장
• 스페인 호프만 베이커리, 5월 서울 강남에 첫 해외 파티세리 개점
• 미국 샌드위치 브랜드 지미존스, 2024년 한국을 아시아 첫 진출 시장으로 선택(국내 운영사 역전에프앤씨)
• 치폴레 측 "한국은 안목 있는 소비자로 평가되며 음식 품질·원재료·조리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언급
• 2026년 주요 외식 트렌드로 '글로벌화' 선정, 소비 행태의 세분화·개인화 확산 진단
➤ 시장 포인트
한국이 아시아 시장 테스트베드로 부상하면 국내 외식·프랜차이즈 운영사와 상업용 부동산 임대 수요에 온기가 돌 수 있다. 소비자 눈높이가 높아 성공 시 브랜드 레퍼런스 효과가 크다는 점이 핵심 유인이다. 다만 초기 오픈런은 신규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수 있어, 대기 행렬이 실제 재방문·객단가로 이어지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향후 핵심 변수는 임차료·인건비 부담 속에서 브랜드들이 다점포 확장을 지속할 수 있는지 여부다.
➤ 관련 산업
외식·프랜차이즈 · 식음료(F&B) · 소비·유통
➤ 관련 기업
치폴레 · 지미존스 · 역전에프앤씨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366/0001195440?type=series&cid=20033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