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30 / KB증권 이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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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핵심 한 줄
① 미 10년물 5.2%, 2007년 6월 이후 최고 — 증시는 눌렸지만 「발작」 수준의 급락은 아직 없다
② 시장이 버티는 근거는 인플레 둔화 전망 — 글로벌 IB들은 내년 상반기 CPI 2%대 복귀를 예상
③ 국채 CTA 포지션이 대규모 숏이라, 금리가 꺾이면 숏커버로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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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금리는 중력
① 금리가 오르면 모든 자산의 할인율이 높아져 가격을 끌어내리는 힘이 커진다는 워런 버핏의 개념을 인용했다
② 필자는 5월 29일 하반기 전망 「Gravity Rules」에서 국채금리를 가장 큰 증시 리스크로 꼽았다
③ 10년물은 2007년 6월 이후 최고인 5.2%까지 올랐고, 상승 속도도 예상보다 빠르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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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추세적 인플레의 증거는 아직 없다
① 이코노미스트들의 중장기 CPI 전망은 4분기 이후 둔화, 내년 상반기 2%대 복귀가 대세다
② 인플레가 다시 둔화된다면 추세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한지 의문이 생기고, 지금이 금리 정점이라면 주식·채권을 크게 비우기 어렵다고 봤다
③ 이란 협상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30일까지 뉴욕에 머물 예정이었지만 29일 귀국했다
④ 이란의 수정안은 제재 완화와 호르무즈 개방·핵 사찰을 동시에 이행하는 방식으로 일부 진전됐지만, 농축 제한 수준 등 핵심 쟁점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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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시장이 기대하는 경로
① 금리는 이미 크게 올랐고, 인플레는 4분기부터 둔화될 전망이며, 기업이익 성장세는 여전히 견조하다
② 중간선거 전후로 이란 협상이 진전되면 유가·인플레 완화 기대가 커질 수 있다
③ CTA 등 시스템 자금의 국채 숏 포지션은 베센트 장관 경고 이후 30년물에서 10년물로 대거 옮겨갔다
④ 중간선거가 있는 해의 4분기에 증시가 강했던 계절성도 겹칠 수 있다
⑤ 반대로 국채금리 급등과 인플레 전망 재상승이 함께 나타나면 이런 기대는 무너진다고 봤지만, 아직 그 시기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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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한 줄 요약
이은택은 10년물 5.2%에도 증시가 버티는 것은 인플레 둔화 기대 덕분이며, 유가 안정과 국채 숏커버가 겹치면 금리 흐름이 뒤바뀔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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