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30 | 디일렉
➤ 핵심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사 얼티엄셀즈가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공장에서 차세대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 양산에 나선다. 각형 LMR 배터리를 상업 생산하는 세계 최초 거점이 될 전망이다. LMR은 LFP 수준의 가격 경쟁력에 더 높은 에너지밀도를 노리는 소재로, 미국 전기차 시장의 원가 경쟁 국면에서 K배터리의 새로운 승부수로 주목된다.
➤ 주요 내용
• 얼티엄셀즈, 테네시 스프링힐 공장에서 각형 LMR 배터리 생산 개시 발표
• 올해 말부터 공장 증설·설비 개조 시작, 2028년 생산 준비 완료 목표
• 스프링힐 공장은 현재 파우치형 NCM·LFP 배터리 생산 중, 여기에 각형 LMR 추가
• LMR은 양극재 망간 함량 60~65%로 높이고 코발트 제거·최소화한 소재
• "LFP와 비슷한 가격 경쟁력에 에너지밀도는 33% 높일 수 있다"고 설명
• GM, 장거리차엔 하이니켈 유지·원가 중요 차종엔 LMR 적용하는 이원화 전략
• LMR 적용 차량 1회 충전 주행거리 400마일(약 643km) 이상 목표
• 초기 사이클 효율·출력 전압 저하 문제는 표면 코팅·도핑으로 개선 추진
➤ 시장 포인트
LMR은 값싼 LFP와 고성능 하이니켈 사이의 빈틈을 겨냥한 소재로, 중국이 장악한 LFP 저가 공세에 맞설 K배터리의 대안 카드로 부상하고 있다. 각형 LMR 상업 양산을 세계 최초로 시도한다는 점에서 LG엔솔의 소재·폼팩터 다변화 전략이 구체화된 신호다. 다만 초기 효율·전압 저하 등 기술 과제가 남아 있고 2028년 양산까지 실제 성능·수율 확보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 향후 핵심 변수는 LMR의 실차 검증 결과와 미국 IRA 정책·관세 환경 변화다.
➤ 관련 산업
2차전지 · 전기차 · 배터리 소재
➤ 관련 기업
LG에너지솔루션 · GM · 얼티엄셀즈
🔗 원문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629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