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9 | BigGo Finance
핵심
번스타인이 2026년 3분기 D램·낸드 평균판매가격(ASP) 전분기 대비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12%에서 15~20%로 상향했다. AI 서버·에이전트향 수요 급증으로 공급 부족이 2027년까지 지속되지만, 4분기부터는 장기공급계약(LTA)의 가격상한과 PC·스마트폰 출하 감소로 상승폭이 중~고 한 자릿수로 축소된다. 반대로 HBM은 HBM4 램프업 지연 우려로 2027년 가격 전망을 낮추면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330만원에서 270만원으로 하향하고, HBM4 성능·캐파 우위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는 삼성전자를 선호주로 유지(목표가 44만원)했다.
주요 내용
• 3분기 D램·낸드 ASP +15~20% QoQ(기존 전망 12%)이나, 4분기는 LTA 가격상한·세트 출하 감소로 중~고 한 자릿수로 축소, 2027년은 완만한 상승에 그칠 전망
• HBM4 공급·램프업 지연 우려로 2027년 HBM 가격 전망 하향, SK하이닉스 목표주가 330만원→270만원 하향(삼성전자는 44만원 유지, 점유율 확대 기대 선호주)
• 엔비디아 루빈 울트라 평균 HBM 용량 가정 1,024GB→640GB 하향(8-hi·12-hi 절반씩 혼용), 축소분은 서버향 범용 D램 수요로 흡수 - 개별사 매출·수익성 믹스는 달라지나 업계 전체 수급 영향은 제한적
• 실적 상향 여력 축소로 주가 촉매가 LTA·주주환원으로 이동: 마이크론 LTA 16건(14건 최소계약가치 1,000억달러, 보증 220억달러), 샌디스크 LTA 8건(최소계약가치 939억달러, 보증 165억달러), 다수 업체 잉여현금흐름 50%+ 주주환원 목표
• 2028년부터 신규 캐파 유입으로 사이클 정상화 시작 전망이나 D램 매출총이익률은 70%대(피크 약 90%), 낸드는 65% 내외로 과거 사이클 고점보다 높은 수준 유지 예상
시장 포인트
AI 서버·에이전트 수요가 공급 부족을 심화시키며 ASP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LTA 가격상한과 세트 수요 둔화로 상승 탄력은 이미 둔화 국면에 진입했다는 신호다. 이익 전망 상향 여력이 좁아진 상황에서는 LTA 이행 보증 규모와 주주환원 확대 여부가 다음 밸류에이션 확인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키오시아는 낸드 가격 전망 개선에도 목표주가만 상향(4만엔→4.9만엔)되고 언더퍼폼 의견은 유지됐는데, 이는 YMTC발 경쟁 심화 우려가 여전한 리스크임을 시사한다.
관련 산업
메모리반도체 · HBM · AI서버
관련 기업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마이크론 · 샌디스크 · 키오시아 · 엔비디아
🔗 원문
https://finance.biggo.com/news/86de9272-a712-4735-adac-55fa164504f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