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9 | 디일렉(THE ELEC) 정일주 기자
핵심
SK하이닉스가 4년간 단절됐던 윈팩과의 D램 패키징 외주 거래를 재개했다. 메모리 시황 개선으로 OSAT 외주 물량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윈팩이 자산매각·인력조정·부채상환으로 재무구조를 정상화해 올해 3월부터 흑자전환한 것이 수주 재개의 전제조건이 됐다. 이번 수주로 윈팩은 국내 양대 메모리사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했고,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50% 가까이 늘어난 1100억원 이상으로 전망된다.
주요 내용
• 올해 매출 전년대비 50% 가까이 증가한 1100억원 이상으로 전망(작년 755억4700만원), 해외 고객사·테스트 물량까지 확대되면 1500억원 이상도 가능
• 메모리 시황 개선으로 OSAT 외주 물량 수요가 확대되며 SK하이닉스가 에이팩트에 이어 윈팩까지 협력사를 확대
• 자산매각·권고사직에 따른 고정비 절감·400억원 이상 부채상환으로 재무구조를 정상화해 올해 3월부터 월 영업이익 흑자전환한 것이 수주 재개의 선결조건
• 2022년 삼성전자 물량 확대로 SK하이닉스향 공급에 차질을 빚어 2023년 거래가 단절됐고 2023~2025년 누적 영업적자가 600억원을 넘겼던 이력은 대형고객 의존 리스크로 남아있음
• P캠퍼스 생산능력이 월 4400만대에서 5000만대로 확대돼 양산 물량 대응
시장 포인트
메모리 업황 개선 이후 OSAT 외주 수요 확대가 확인된 사례로, 후공정 가동률 회복 시그널로 해석될 가능성이 있다. 윈팩의 가동률 회복과 흑자전환이 이어질 경우 고정비 부담이 큰 후공정 업체 특성상 이익 레버리지 회복으로 확대 해석될 수 있으나, 개별 기업 사례여서 산업 전반의 확산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관련 산업
반도체 후공정(OSAT) · 메모리 반도체
관련 기업
윈팩 · 에이팩트 · SK하이닉스
🔗 원문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62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