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30 | 네이버 블로거 농구천재님 작성
➤ 핵심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와 코스트코가 최근 컨퍼런스·실적발표에서 각각 K-뷰티를 실적 호조 품목으로 공식 거론했다. 그동안 없던 카테고리를 마켓플레이스로 확보하고 메디큐브 같은 브랜드를 입점시킨 사례가 대표적이다. 초대형 리테일러가 한국 화장품을 자사 최선호 품목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주요 내용
• 월마트, 9월 16일 파이퍼 샌들러 컨퍼런스에서 마켓플레이스 1·2분기 모두 50% 이상 성장 언급
• 월마트, "K-뷰티는 우리에게 없던 카테고리인데 마켓플레이스로 확보했다"며 신규 확보 카테고리로 지목
• 월마트, 메디큐브 등 브랜드 입점 효과가 빠르게 실적으로 나타났고 신규 고객층 확보에 기여했다고 발언
• 코스트코, 9월 24일 4분기(4Q26) 실적발표에서 헬스&뷰티 카테고리 호조 언급
• 코스트코, "이번 분기 가장 좋은 성과 품목에 여러 주요 한국 공급업체의 콜라겐 페이스 마스크·로션 등 K-뷰티 제품 포함"이라고 발언
• 두 기업 모두 컨콜에서 K-뷰티를 처음으로 공식 언급한 것으로 평가
• 미국 스킨케어 전체 리테일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 점유율은 2% 초반대(Circana 기준)
• 해당 점유율이 작년부터 가파르게 상승 중이라고 언급
➤ 시장 포인트
유통 채널의 최종 소비 데이터는 브랜드사·ODM 업체 실적을 선행하는 신호로 읽힌다. 월마트·코스트코 같은 초대형 오프라인·온라인 채널이 K-뷰티를 자발적으로 성장 품목으로 지목했다는 것은 미국 주류 시장 침투가 초기 국면을 지났음을 시사한다. 다만 점유율이 아직 2% 초반대에 불과해 절대 규모는 작고, 개별 브랜드 실적 기여도나 마진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향후 핵심 변수는 채널 확대 지속 여부와 한국 화장품의 전체 점유율 상승 속도다.
➤ 관련 산업
화장품 브랜드 · 화장품 ODM/OEM · 리테일 유통·이커머스
➤ 관련 기업
에이피알(메디큐브) · 월마트 · 코스트코
🔗 원문
https://m.blog.naver.com/tosoha1/2244252805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