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3 | 초이스경제
➤ 핵심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와 중국 인스퍼그룹은 중국의 AI 연산력이 2026년 2,576.5엑사플롭스로 전년보다 87.9% 늘고, 2030년에는 1만524.3엑사플롭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AI가 대화형 서비스에서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로 넘어가면서 연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주요 내용
• 2025~2030년 연평균 성장률 전망을 기존 46.2%에서 50.3%로 상향
• 천징 중국 기술·전략동향연구회 부회장 — 하드웨어 증설이 아니라 대규모 상용화에 따른 실제 수요가 반영된 것이며, 첨단 AI 반도체와 고성능 연산 자원은 미국이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
• 딥시크 등장 이후 세계 AI API 가격이 약 90% 하락해 기업의 AI 도입이 늘었다는 설명
• 중국의 하루 평균 토큰 사용량은 수백조 개(국가통계국, 7월)
• 신화통신 — AI는 2035년까지 중국 GDP에 11조 위안 이상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산 수요가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
• 엔비전그룹이 8월 네이멍구 우란차부에서 계획 전력 2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가동을 시작
➤ 시장 포인트
에이전트는 한 번의 요청에도 모델을 여러 차례 호출하기 때문에, 사용자 수보다 토큰 사용량이 더 빠르게 늘어나는 구조다. 이 보고서는 AI 수요의 축이 학습에서 추론·에이전트로 옮겨가며 연산 부족이 길어질 수 있다는 논거를 보강한다. 다만 중국은 첨단 칩 수입이 제한돼 있어, 수요 증가가 곧바로 한국 HBM·서버 D램 수출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향후 핵심 변수는 중국의 자체 칩 조달 능력과 미국의 대중 칩 수출 허용 범위다.
➤ 관련 산업
AI 데이터센터 · AI 반도체 · 광모듈 · 액체 냉각
➤ 관련 기업
IDC · 인스퍼그룹 · 엔비전그룹 · 딥시크
🔗 원문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1683
🔗 참조 — 디지타임스, 9/29 「IDC says AI agent growth will widen global compute shortage by 2027」
https://www.digitimes.com/news/a20260929PD202/idc-2027-growth-demand-2030.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