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9 | 뉴스1 김민석 기자
핵심
로보티즈가 엔비디아의 AI·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스택을 활용해 휴머노이드 'AI 사피엔스'의 운용 코드와 시뮬레이션 환경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오픈 휴머노이드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하드웨어 판매에 그치지 않고 제3자 개발자가 센서·AI모델·운영 소프트웨어를 얹어 매출을 낼 수 있는 생태계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것으로, 스마트폰이 앱 생태계로 확장된 경로를 휴머노이드에 적용하려는 전략이다. 다만 실제 매출로 이어진 계약은 아직 확인되지 않아 반복 매출 모델이 작동할지는 사업화 검증이 남아 있다.
주요 내용
• 23자유도 'AI 사피엔스 K1' 운용용 ROS2 패키지, Sim2Real 패키지, 오픈소스 라이선스(Apache 2.0·CERN-OHL-P-2.0)를 공개해 제3자 개발자가 로보티즈 하드웨어에 자체 소프트웨어를 얹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
• 사업모델 가능성으로 부품사 호환제품 채택, AI기업 모델 구독·작업당 과금, 운영기업 원격관제·유지보수 계약 등 반복 매출 구조가 거론되나, 실제 매출 연결은 아직 확인되지 않아 사업화 검증이 필요함
• 제3자 소프트웨어가 관절 토크·보행·파지 등 물리적 동작을 직접 제어할 수 있어 제어 오류·비인가 접근 시 충돌·끼임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개발사·플랫폼사·운영사 간 책임 범위가 아직 정립되지 않은 점이 리스크로 꼽힘
시장 포인트
하드웨어 개방만으로는 매출 확대에 한계가 있으며, 실제 수익화 여부는 안전 책임 체계와 개발자 보상 설계, 제3자 소프트웨어 검증체계 구축에 달려 있다는 점이 핵심 변수다. 현재까지 매출 기여가 확인된 계약은 없어 향후 부품 채택·소프트웨어 구독·유지보수 계약 발생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관련 산업
휴머노이드 로봇 · 로봇 소프트웨어·AI 플랫폼 · 로봇 부품(액추에이터·센서)
관련 기업
로보티즈(108490, 직접) · 엔비디아(소프트웨어 스택 제공)
🔗 원문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9196583?sid=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