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9 | 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핵심
올해 추석 연휴가 작년(7일)보다 짧은 4일이었음에도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매출이 각각 약 20%, 21.6%, 20.3% 증가했다. 연휴가 짧아져 해외여행 대신 국내 체류 소비가 오프라인 채널에 집중된 결과로, 특히 럭셔리 주얼리·워치 등 고마진 상품군 매출이 45~73%로 가장 크게 늘어 매출 Mix 개선 가능성이 부각된다. 반면 대형마트는 간편식(HMR) 중심 성장으로 이마트 9.6%, 롯데마트 3% 증가에 그쳐 백화점 대비 낮은 신장률을 보였다.
주요 내용
• 백화점 3사 추석 매출 20%대 증가 - 연휴가 짧아졌음에도(4일 vs 작년 7일) 해외여행 수요가 국내 오프라인 소비로 전환된 결과
• 럭셔리 주얼리(신세계 73%·현대 45.6%)·워치(신세계 50.7%) 등 고마진 상품군이 가장 크게 성장 - 매출 Mix 개선에 따른 4분기 마진 개선 가능성, 정식 실적 확인 필요
• 아울렛도 견조(현대 프리미엄아울렛 22%, 롯데아울렛 5%) - 백화점보다 신장률은 낮지만 명품·스포츠 카테고리가 견인
• 대형마트는 이마트 9.6%·롯데마트 3% 증가로 백화점 대비 낮은 신장률 - HMR·간편식 중심 성장이라 이익 기여도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음
• 이번 수치는 각 사가 자체 집계한 잠정치로, 4분기 연결 실적 발표에서 실제 영업이익률 개선 여부 확인이 필요
시장 포인트
럭셔리 카테고리 매출 증가율이 백화점 전체 신장률을 크게 웃돈 점은 매출 Mix 개선을 통한 영업이익률 개선 가능성을 시사하나, 이는 각 사의 자체 잠정 집계치이므로 4분기 실적 발표에서 GPM/OPM 변화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대형마트는 간편식 중심 성장으로 백화점 대비 이익 기여도가 낮을 가능성이 있다.
관련 산업
백화점 · 유통 · 대형마트
관련 기업
롯데쇼핑 · 신세계 · 현대백화점 · 이마트
🔗 원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342276?sid=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