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8 / 블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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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핵심 한 줄
① 영풍·MBK가 경영권 분쟁의 초점을 '지배구조 정상화'에서 '최윤범 회장 퇴진'으로 좁혔다
② 이사회 내 영풍·MBK 측 등기임원이 7명으로 늘며 전체 19명 중 36.8%를 차지했다
③ 고려아연은 미국 통합 제련소 '프로젝트 크루서블'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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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공세 초점의 변화
① 블로터는 영풍과 MBK 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초점을 '지배구조 정상화'에서 '최윤범 회장 퇴진'으로 좁혀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② 2024년 공개매수 당시에는 최 회장 중심의 경영체제와 이사회 구조를 문제 삼으며 전문경영인 체제와 거버넌스 개선을 요구했다.
③ 현재는 최 회장 개인을 책임 주체로 특정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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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영풍·MBK가 제시한 퇴진 사유
① 영풍·MBK는 28일 입장문에서 "경영대리인인 최윤범 회장이 회사 자산을 자신의 지위 유지와 사익을 위해 유용하고, 그로 인해 회사에 치명적인 재무 손실과 사법 리스크를 안겼다면 경영에서 즉각 배제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② 제시된 퇴진 사유는 원아시아 펀드를 통한 사익편취 의혹, SM 엔터 시세조종 혐의, 자본잠식 상태인 이그니오홀딩스 인수, 경영권 방어 과정의 재무적 손실 등이다.
③ 이 중 원아시아 펀드와 SM 엔터 시세조종 관련 내용은 아직 유무죄 판단이 나오지 않았으며, 나머지 의혹도 경영권 분쟁 초기부터 반복 제기된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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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이사회 지형 변화
① 최근 열린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이준봉·심혜섭 독립이사가 이사회에 신규 합류했다.
② 이에 따라 영풍·MBK 측 등기임원은 총 7명으로 늘었으며, 전체 이사회 19명 중 36.8%를 차지하게 됐다.
③ 내년 3월에는 이사 8명과 감사위원 1명 등 총 9명의 임기가 만료돼 표 대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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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美 통합 제련소 '프로젝트 크루서블'
① 고려아연은 올해 부지 조성을 시작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미국 통합 제련소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추진 중이다.
② 완공 후에는 아연·연·동을 비롯해 인듐·갈륨 등 핵심광물을 포함한 비철금속 13종과 반도체용 황산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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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사회 대립이 남긴 변수
① 이사회 내 대립으로 주요 의사결정에 변수가 발생하고 있다.
② 올해 2월 이사회에서 '주주총회 의장 직무대행자 결정의 건'을 다룰 때 김광일 MBK 부회장과 강성두 영풍 사장이 반대했다.
③ 지난해 미국 제련소 건설을 위한 합작법인 지분 출자 및 투자 승인 건에서도 이사 4명이 반대한 반면 11명은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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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한 줄 요약
블로터는 영풍·MBK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초점을 최윤범 회장 개인의 퇴진 요구로 좁혔고, 임시 주총을 거치며 이사회 내 영풍·MBK 측 지분이 36.8%까지 확대됐다고 보도했다. 고려아연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미국 통합 제련소 '프로젝트 크루서블'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으나, 내년 3월 9명의 임기 만료에 따른 표 대결과 이사회 대립이 주요 의사결정의 변수로 남아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9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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