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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10월 1일 TPU 실은 위성 발사 — 우주 데이터센터 첫 궤도 시험

게시
2026.09.25 23:19
조회
416
포워드
8

2026.09.25 | 데이터센터다이내믹스 매튜 구딩

➤ 핵심
구글이 프로젝트 선캐처의 첫 궤도 시험으로 TPU를 실은 시제 위성 MVP를 10월 1일 스페이스X 트랜스포터-18 라이드셰어 편으로 저궤도에 올린다. 시제기에는 TPU 4개가 실리고 태양광 1kW로 전력을 공급받으며, 위성 업체 플래닛랩스와 공동 개발했다. 구글은 2027년 위성 2기 편대 가동을 목표로 제시한 상태다.

➤ 주요 내용
• 발사 — 여러 업체 탑재물을 함께 싣는 트랜스포터-18 라이드셰어 임무로 10월 1일 예정
• 규모 — 시제기 MVP는 TPU 4개·태양광 1kW(뉴욕타임스 보도 기준). 상용 규모가 아닌 검증용 최소 구성
• 방사선 시험 — UC데이비스 크로커 원자력연구소 양성자빔 시설에서 AI 워크로드를 돌리며 시험. 트래비스 빌스 구글 시니어 디렉터는 트릴리움 TPU가 5년 임무 중 받을 총이온화선량을 넘는 수준을 견뎠다고 밝혔고, 비트플립 같은 오류가 작업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했다고 설명
• 진동 시험 — 로켓 발사 주파수를 모사해 3축 전방향으로 위성을 흔드는 시험을 실시. 빌스는 "이런 시험은 계획대로 되는 일이 드물어 하드웨어가 버틴 것이 반가운 놀라움이었다"고 언급
• 냉각 — 우주는 차갑지만 대기가 없어 공기로 열을 옮길 수 없다. 지금까지는 열진공 챔버에서 시험했고, 새 TPU 냉각 시스템의 실제 성능은 궤도에서 확인해 설계를 다듬을 계획
• 위성 간 통신 — 필요한 정밀도를 수 마일 거리에서 움직이는 동전 크기 표적을 맞히는 수준으로 비유했고, 2027년 위성 2기로 검증한다는 일정
• 경쟁 구도 — 스페이스X는 AI1 위성 데이터센터, 블루오리진은 궤도 데이터센터 규제 승인 신청을 올해 각각 공개

➤ 시장 포인트
지상 데이터센터의 병목이 전력과 냉각으로 굳어진 국면에서, 연산 일부를 궤도로 빼는 경로가 실증 단계로 넘어왔다는 점이 이번 발사의 의미다. 다만 실제 규모는 TPU 4개·1kW로 지상 랙 한 대에도 못 미쳐 부품 수요 측면의 물량 효과는 사실상 없다. 지금 단계에서 읽을 것은 발주가 아니라 기술 검증 항목의 통과 여부 — 방사선과 진동은 지상 시험을 넘겼고, 냉각과 위성 간 광통신은 아직 미검증으로 남았다. 확인할 지점은 10월 1일 발사 성공 여부, 그리고 2027년 2기 편대의 광통신 시험 결과다. 이 둘이 통과되기 전까지는 위성체·AI 반도체 수요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확인된 것이 아니다.

➤ 관련 산업
AI 데이터센터 · 위성 · AI 반도체

➤ 관련 기업
구글 · 스페이스X · 플래닛랩스 · 블루오리진

🔗 원문
https://www.datacenterdynamics.com/en/news/project-suncatcher-google-to-launch-first-space-data-center-test-in-orbit-next-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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