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4 / 메르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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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핵심 한 줄
① 미국 국채 10년물이 하루 만에 4.94%에서 5.1%로 16bp 올라 2007년 7월 이후 19년 만의 최고 금리가 됐다
② 트럼프의 경유 수출금지 언급과 이란 합의 지연 발언이 배경으로 지목됐다
③ 직접적 트리거는 5년 만의 최고치가 나온 서비스 PMI였다고 메르는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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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트럼프의 경유 수출금지 언급
① 9월 23일(한국시간) 트럼프는 즉흥적인 답변 과정에서 "내부에 이미 요청했다"며 경유 수출금지를 언급했다
② 베센트 재무장관도 전면 또는 부분 금지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단순한 말실수는 아니라고 메르는 봤다
③ 경유 가격은 농민과 트럭 운송업자의 수익을 직격하는데, 이들은 공화당의 핵심 지지층이다
④ 아이오와주 그래슬리 상원의원 등 공화당 의원들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수출금지를 요구해 왔고, 트럼프가 이를 언급한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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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갈라진 행정부, 좁아진 공급처
① 미국을 제외한 주요 경유 수출처인 중동은 호르무즈 해협이 막혔고, 홍해도 후티 반군 때문에 위태로운 상태다
② 세계 2위 경유 수출국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정유시설이 손상되자 내수 우선 공급을 위해 수출을 중단했고, 중국도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
③ 에너지부 장관은 경유 수출금지라는 투박한 수단은 전혀 효과가 없고, 수출길이 막히면 정유사들이 원유 처리량을 줄여 휘발유와 항공유까지 공급이 줄 수 있다고 반박했다
④ 버검 내무장관도 경유 수출금지가 경유값을 실제로 낮출지 전혀 확신하지 못한다고 밝혀, 같은 행정부 안에서 대통령과 장관들이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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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PMI 서프라이즈와 인상 셈법
① 9월 23일 트럼프는 유엔 연설에서 이란과의 합의가 11월 중간선거 직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발언했고, 시장은 최소 한 달 반은 전쟁이 계속된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여 유가가 다시 반등했다
② 서비스 PMI가 8월 56.5에서 58.7로 뛰며 5년 만의 최고를 찍었고, 제조업 PMI도 56.7로 4년 만의 최고치가 나왔다
③ 메르는 50을 살짝 넘은 정도가 아니라 과열에 가까운 숫자이며, PMI는 공식 통계보다 훨씬 빨리 나오는 속보성 지표라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설명했다
④ 10월과 12월 중 한 번의 인상은 시장이 이미 반영했는데, PMI를 보고 두 번 다 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생긴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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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한 줄 요약
메르의 블로그는 경기 과열과 물가 상승, 전쟁 장기화가 한 번에 들어오면서 연준이 금리를 더 올릴 수밖에 없다는 계산이 10년물 5.1%의 배경이라고 봤다. 재정 문제가 원인이었다면 30년물이 가장 크게 올랐어야 하는데 30년물은 9bp 상승에 그쳤고, 연준 정책에 민감한 2년물은 12bp 뛰었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재정 발작이 아니라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 상향이 원인임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고 밝혔다.
https://blog.naver.com/ranto28/224421516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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