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3 | MT뉴스와이어(야후파이낸스)
➤ 핵심
마이크론 실적 발표(9월 30일 장 마감 후)를 일주일 앞두고 월가 목표가가 양방향으로 움직였다. 씨티는 8월·11월 분기 추정치를 올리며 목표가를 1,150→1,300달러로 상향(매수 유지), 웰스파고는 1,525→1,400달러로 하향(비중확대 유지)했다. 같은 날 마이클 버리는 중국 메모리 증산이 공급 부족을 완화할 수 있다며 마이크론 숏을 늘렸다고 밝혔다. 주가는 연초 대비 270% 넘게 오른 상태다.
➤ 주요 내용
• 씨티(아티프 말릭) — D램 가격이 예상보다 강하고 D램·낸드 모두 공급 부족 지속. FQ4 실적 상회 전망, 10월 13일 세미콘 웨스트(장비사들의 D램 부족 언급 예상)까지 랠리 기대
• 웰스파고(에런 레이커스) — 4분기까지 단기 실적 상방은 유지. 다음 국면은 부족 지속 기간에 대한 투자자 신뢰, 전략고객협약(SCA) 확대, 실행력이 결정
• 버리 — 에이서 CEO의 「중국 메모리 증산이 가격을 누를 수 있다」 발언을 인용해 마이크론 숏 추가. SOXX·팔란티어·엔비디아 등 AI 관련 숏 병행
• 시장 — 프리마켓 약 1% 하락, 스톡트윗츠 개인 심리는 「중립→강세」. 세부 내용은 스톡트윗츠·더플라이 인용 보도 기준
➤ 시장 포인트
두 하우스의 방향은 다르지만 결론은 같다. 「단기 실적은 좋다, 문제는 사이클이 얼마나 가느냐다.」 씨티의 상향은 현재 계약가에, 웰스파고의 하향은 2027년 이후 지속성 할인에 무게를 둔 것이고, 버리의 숏은 CXMT 등 중국 증산이 그 지속성을 꺾는다는 베팅이다. 마이크론 가이던스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4분기 계약가 컨센의 대리지표라 국내 메모리 대형주도 같은 논쟁 위에 있다. 오늘 UBS가 메모리 가격이 2027년 스마트폰 출하를 3% 줄인다고 본 것처럼, 수요 파괴와 중국 공급이라는 두 정점 변수가 실적 숫자 옆에 나란히 놓였다. 향후 핵심 변수는 30일 실적에서 나올 11월 분기 가이던스와 SCA(장기계약) 커버리지 비율, 그리고 HBM4 물량 코멘트다.
➤ 관련 산업
메모리 반도체 · AI 서버 · 반도체 장비
➤ 관련 기업
마이크론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CXM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