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2 | 조선비즈 박지윤 기자
핵심
조만호 무신사 의장이 개인법인 라펠을 통해 추진한 초고가 시니어 레지던스 '소요한남'의 실계약률이 청약 경쟁률(13.5대 1)과 달리 약 20%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조 의장은 사업 자금 차입 과정에서 무신사 주식 지분 23.4%를 담보로 제공한 상태라, 계약 부진이 담보권 실행 리스크로 이어져 무신사 상장예비심사의 경영안정성 심사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주요 내용
• 소요한남, 5월 청약 111가구에 1500여 명 몰려 13.5대 1 기록했으나 지난달 말 계약률은 약 20%대
• 가구당 보증금 50억~60억원, 월 유지비 약 1000만원 수준의 가격 부담이 계약 포기의 주요 원인으로 거론
• 조 의장, 라펠 차입금 담보로 본인 소유 무신사 주식 2478만4150주(지분 23.4%) 제공
• 담보권 실행 시 조 의장 지분율 51.93%→약 38.6%로 하락 가능, 무신사는 상장 전 담보 정리 방침
• 무신사, 한국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지정하고 9월 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
시장 포인트
소요한남 계약 지연으로 시행사의 PF 상환과 라펠 차입금 상환이 늦어지면 조 의장의 무신사 지분 담보 해소도 지연될 수 있다. 거래소가 최대주주 지분 안정성을 엄격히 심사하는 만큼, 상장 전 담보 해소 여부와 구체적 방안이 무신사 IPO 일정과 심사 통과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부각될 가능성에 주목
관련 산업
기업공개(IPO) · 부동산 PF · 시니어 레지던스
관련 기업
무신사 · 라펠 · 한국투자증권
🔗 원문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6/09/23/Z2YYZMMM6JGCBMDJK3WZDNE6I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