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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쓰나미가 스마트폰 업계를 덮친다 — UBS, 2027년 출하 3% 감소 전망 속 대만 4사 「선별 매수」

게시
2026.09.23 16:38
조회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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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6.09.22 | 경제일보(udn) 웨이싱중 기자

➤ 핵심
UBS는 스마트폰 산업 보고서에서 메모리 가격과 공급이 2027년에도 스마트폰 산업을 계속 누른다고 보고, 2027년 출하량 전망을 11.6억 대에서 11.1억 대(-3%)로 내렸다. 성장 복귀는 2028년(11.3억 대, +2%)이다. 올해 4분기 메모리가 플래그십 BOM(자재원가)의 35%, 저가폰은 56%까지 차지한다는 계산이 근거다. 대만에서는 TSMC·미디어텍·ASE·훙하이 매수, 라간 매도를 제시했다.

➤ 주요 내용
• 출하 전망 — 2026년 11.4억 대(-10%) 유지, 2027년 11.1억 대(-3%) 하향, 2028년 11.3억 대(+2%) 신규 제시
• 사이클 길이 — 기본 시나리오에서 DRAM 상승은 2028년 2분기, NAND는 2027년 4분기까지 이어진다
• 공급 우선순위 — 메모리 제조사가 하이퍼스케일러·AI 고객을 우선해 2027년 스마트폰 OEM의 메모리 조달은 올해보다 더 어려워진다
• 원가 압박 — 비용 상승이 마진을 누르고, 판가 인상은 최종 수요를 추가로 깎을 위험
• 승자 — 고가 제품 비중이 큰 애플·삼성이 점유율을 더 가져간다. 2027년 아이폰 듀오 첫해 출하 1,000만 대 추정
• 대만 종목 — TSMC·미디어텍·ASE·훙하이 매수, 대립광 매도

➤ 시장 포인트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수요 파괴를 대형 하우스가 처음 숫자로 내놨다는 점이 이 보고서의 의미다. 메모리 업체 입장에서는 스마트폰 3% 감소보다 AI 서버 수요가 훨씬 커서 사이클 자체를 꺾는 변수는 아니지만, 저가폰 BOM의 절반 이상이 메모리라는 계산은 신흥국 저가 시장부터 판매량이 빠진다는 뜻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수혜와 MX 원가 압박이 한 회사 안에서 상쇄되는 구조이고, UBS가 애플·삼성을 승자로 꼽은 것은 고가 믹스 덕분이다. 카메라·부품 체인은 물량 감소를 그대로 받는다. 향후 핵심 변수는 2027년 상반기 스마트폰 OEM의 메모리 장기계약 체결 여부와 판가 인상 폭이다.

➤ 관련 산업
메모리 반도체 · 스마트폰 · 모바일 부품

➤ 관련 기업
삼성전자 · 애플 · TSMC · 미디어텍 · 훙하이 · 대립광

🔗 원문
https://udn.com/news/story/7251/977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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