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안도현
핵심
하나증권 안도현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2% 증가한 4,976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항공유가 급등에도 화물운임 강세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이익으로 우려보다 견조한 실적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7년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이후 영업이익은 최소 2조원 이상으로 전망하며 현재 주가가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주요 내용
• 3분기 별도 매출액 5조1,520억원(+29% YoY), 영업이익 4,976억원(+32% YoY, 영업이익률 9.7%) 전망
• 국제선 여객운임 143원/km로 2분기(138원/km) 대비 상승폭 확대, 화물운임은 39% 급등한 685원/km 전망
• 유류비 1.7조원(+71% YoY)로 높은 수준이나,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이익(10원당 560억원)으로 별도 순이익 7,640억원 예상
• 항공유가 $190/배럴 도달에도 여객보다 화물의 유가 전가 속도가 빨라 4분기 성수기 화물 시장에서 우위 지속 전망, 다만 통합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4분기 영업이익은 -11% YoY 3,660억원으로 보수적 추정
• 2027년 대한항공 영업이익 1조6,420억원에 아시아나항공 기여분 3,000억원 이상을 더해 통합 항공사 영업이익 최소 2조원 이상 전망, 현재 주가는 2027년 추정 실적 기준 PER 8배대
시장 포인트
항공유가 급등 국면에서는 여객보다 화물의 운임 전가 속도가 빨라 4분기 성수기 항공화물 시장에서 화물 운송업체의 협상력이 커질 가능성.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이 마무리되면 국내 항공 공급 구조가 재편되며, 여객 프리미엄화와 MRO·항공우주 사업 확장이 실적 기여도를 높일 변수로 주목됨
확인할 변수
• 국제 항공유 가격 추이와 유류할증료 전가 속도
•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완료 시점 및 일회성 비용 규모
• 4분기 항공화물 성수기 수요 및 운임 흐름
• 2027년 아시아나항공 영업이익 기여도 실현 여부
관련 산업
항공운송업 · 항공화물운송
관련 기업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