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9 | 한경비즈니스
핵심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의 GLP-1 비만·당뇨 치료제(오젬픽·위고비·젭바운드) 복용자들이 실명을 유발하는 안구질환 NAION 발생을 주장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일부 연구에서 주성분 세마글루타이드 복용 시 NAION 위험이 최대 8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며 안전성 논란이 불거졌고, 소송 확산과 향후 라벨·규제 리스크가 GLP-1 계열 약물의 처방 확대 속도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
주요 내용
• 뉴저지주 법원에 노보 노디스크 상대 소송이 90건 제기됐고 필라델피아 연방법원에서도 제약사의 위험고지 부족을 문제 삼는 소송이 진행 중 - 법적 리스크가 다건·다지역으로 확산
• 연구 결과가 상반됨: 일부 연구는 NAION 위험이 약 2배(복용자 1만명당 2명 수준), 다른 안과 전문기관은 약 8배 증가로 추산한 반면, 노보 노디스크 후원 연구에서는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아 인과관계 자체가 미확정
• 노보 노디스크·릴리는 GLP-1과 NAION 간 근거가 불충분하다며 소송에 맞서는 중 - 향후 라벨 경고나 규제 조치로 이어지는지가 처방 확대 속도의 관건
• 전문가들은 당뇨·심혈관질환 치료 목적 복용은 효익이 위험보다 클 수 있으나, 순수 체중감량 목적 복용자는 부작용 위험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 - 적응증별 처방 대상군 확대 속도에 영향 가능
시장 포인트
현재는 소송이 진행 중인 단계로 인과관계가 법적·과학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소송 결과나 규제기관의 라벨 경고 여부에 따라 GLP-1 계열 약물의 마케팅·처방 가이드라인이 제약을 받아 매출 성장률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나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관련 산업
제약/바이오 · 비만·당뇨 치료제
관련 기업
노보 노디스크 · 일라이 릴리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11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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