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1 | 관세청
핵심
9월 1~20일 화장품 수출은 총 8억5690만달러로 전년比 42%, 전월比 20% 증가했다. 특히 중국向 수출이 1억9470만달러로 전년比 76%, 전월比 193% 급증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는데, 이는 중국 유통채널의 재고 재비축 또는 소비 심리 회복 가능성을 시사한다. 반면 홍콩(따이공 채널 추정)向 수출은 전년比 41% 감소가 이어지며 대비를 이뤘다.
주요 내용
• 중국向 수출 전월比 193%·전년比 76% 급증 — 4분기 성수기(광군제 등)를 앞둔 선주문 재개 또는 재고 정상화 가능성, 최대 변화 포인트
• 홍콩向 수출 전년比 -41% 지속 감소 — 따이공 채널 위축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 본토 직수출 증가가 이를 상쇄·대체하는 구조 전환 신호
• 미국(전년比 21%)·일본(전년比 20%) 등 비중국권 시장도 두 자릿수 견조한 성장 지속 — 수출 다변화 기조 유지
• 9월 영업일수(14일)가 작년(15일)보다 적어 단순 총액 성장률(전년比 42%)보다 일평균 기준 성장률(전년比 52%)이 실제 모멘텀에 더 가까움
시장 포인트
중국向 수출의 급격한 월간 반등은 최근 위축됐던 현지 채널 재고가 정상화되며 성수기 선주문이 재개됐을 가능성을 시사하나, 일시적 기저효과·재고 재비축인지 구조적 수요 회복인지는 10월 데이터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이 흐름이 이어질 경우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향 요인이 될 수 있다.
관련 산업
화장품 · 뷰티 · K뷰티 수출
관련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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