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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대미투자 발표 임박, 건설사 수주 기대감의 관건은 '투자조건'

게시
2026.09.21 08:35
조회
502
포워드
7

2026.09.21 | 유진투자증권 류태환

핵심
한·미 대미투자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러 국회 보고가 22일경으로 연기됐고, 후보 프로젝트로 텍사스 가스복합발전, 미국 대형원전 8기+Westinghouse 지분투자, Alaska LNG가 거론된다. 정부가 상업적 합리성과 국내 기업 참여를 투자 원칙으로 강조하고 있어, 프로젝트 선정 자체보다 PPA·EPC 참여 등 구체적 조건이 국내 건설사 수주로 이어지는 실제 변수다.

주요 내용
• 텍사스 Encinal 가스복합발전(6.3GW, 약 223억달러)이 후보 중 가장 구체화되어 있으며, PPA 등 상업성 구조와 국내 건설사 EPC 참여 수준이 확정되면 후보 사업 중 가장 빠르게 수주 기대감이 형성될 전망
• 대형원전 8기+Westinghouse 지분투자는 부지·사업주·Offtaker가 아직 미공개 상태이며, 기존 주주 Brookfield(51%)·Cameco(49%)와의 지분·IP 분쟁 조정 협의가 선행돼야 해 Cameco와의 이해관계 조율이 핵심 변수
• Alaska LNG는 Phase 1 EPCM을 Worley가 이미 수주해 국내 건설사 기회는 20MTPA 액화·수출시설인 Phase 2에 있으나, Phase 1조차 FID 전 단계라 Phase 2 가시성은 Phase 1 FID 이후에나 높아질 전망
• 일본의 대미투자(Ohio 가스발전, BWRX-300 SMR 등) 사례에서도 프로젝트 발표가 곧 FID·EPC 발주로 직결되지 않았던 만큼, 이번 한국 건도 선정 이후 사업추진 경과를 장기적으로 확인할 필요

시장 포인트
이번 대미투자 발표는 국내 건설사 수주 기대감을 자극할 수 있으나, 실제 EPS 변화로 연결되려면 프로젝트 선정 이후 PPA·Offtake 확보, 국내 기업 EPC·기자재 참여 조건, FID 일정이 순차적으로 확인돼야 한다. 투자 규모보다 사업 가시성과 참여 구조가 실제 수주 전환의 핵심 확인 변수.

관련 산업
건설 · 발전/에너지 · 원자력

🔗 원문
https://buly.kr/AF35J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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