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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 가득하던 배터리 시장, AI 데이터센터發 전력수요로 판도 뒤집힌다

게시
2026.09.20 16:34
조회
395
포워드
9

압권 Apkwon 이충재

핵심
이충재 연구위원은 AI 데이터센터發 전력수요 급증으로 ESS 시장이 EV 시장을 대체하는 구조적 전환이 시작됐다고 진단한다. 미국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기준 필요 배터리량이 이미 올해 전 세계 수요 추정치를 웃도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산 배터리 배제 조치로 한국 배터리 3사가 사실상 유일한 공급 대안이 되면서 협상력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핵심 주장이다

주요 내용
• ESS 시장 상반기 성장률 약 70%로 EV(20%)를 크게 웃돌며 EV 시장 규모의 80%까지 성장, 저자는 2027년경 역전 가능성 전망
• 미국 내 현실성 있는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약 90개(전체 발표 300여개 중 추림) 기준 필요 배터리 규모 약 1.4TWh로 추정, 올해 전 세계 수요 추정치 1.1TWh 상회
• 트럼프 행정부, 지난달 데이터센터 중국산 배터리 배제 비상사태 선포 → 안정적 대규모 공급 가능 업체가 한국 3사와 일본 파나소닉 정도로 좁혀짐
• 국내 배터리 3사 가동률은 미국 EV 판매 부진(기대 100만대 대비 약 10만대)으로 낮아졌다가, 올 하반기~내년 초 60~70%까지 회복 기대
• LG에너지솔루션은 데이터센터向 LFP 납품 시작(10~20GWh, 초기단계), 삼성SDI는 LFP 양산 준비 단계, SK는 아직 전환 전으로 3사별 속도 차이 존재

시장 포인트
저자는 미국 정부의 중국 배터리 배제 조치로 데이터센터向 공급이 한국 3사에 집중되면서, EV 초기처럼 저가·불리한 계약을 받아들이지 않고 원가 연동 판가 협상력을 확보할 가능성에 주목한다. 이는 셀 업체 가동률 회복뿐 아니라 중국 의존도가 높은 LFP 양극재 등 비중국 소재 밸류체인까지 수혜가 확산될 수 있다는 판단이며, 정착 시 2027~2028년 매출·이익률 동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다만 가스터빈·재생에너지 설비 부족, 뉴욕·텍사스 모라토리엄, 11월 중간선거 등 에너지·정치 병목이 데이터센터 건설 속도 자체를 늦출 수 있어 실적 반영 시점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

확인할 변수
• 미국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약 90개)의 실제 착공·가동 진행률
• 가스터빈·재생에너지 설비 병목 해소 및 뉴욕·텍사스 모라토리엄, 11월 중간선거 이후 정책 방향
• 국내 3사 LFP 전환 속도 및 가동률 60~70% 회복 여부
• 저가 수주 지양·원가 연동 판가 정책 정착 여부와 2027~2028년 실적 반영 여부

관련 산업
배터리 · ESS · 데이터센터 전력인프라

관련 기업
LG에너지솔루션 · 삼성SDI · SK온 · 파나소닉

https://www.youtube.com/watch?v=pT82l8cL5jA&t=39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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