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8 | 매일경제 원호섭 특파원
핵심
실리콘밸리 산호세 일대에 AI 데이터센터가 급증하면서 전력 인프라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는 우려가 산타클라라카운티 지속가능성위원회에서 제기됐다. 산호세 데이터센터들의 전력 연결 요청량만 10GW로 PG&E가 지난해 카운티 전체 가정·기업에 공급한 전력의 10배에 달하며, 청정에너지를 빠르게 늘려도 2030년까지 약 7GW가 부족해 화석연료 발전 확대까지 거론된다
주요 내용
• 산호세 데이터센터 전력 연결 요청 10GW, PG&E의 2025년 카운티 전체 공급량(약 1GW)의 10배
• 생성형 AI 데이터센터 한 곳당 49~99MW 요구, 기존 산업 고객 1287곳의 최대 동시사용 전력(746.5MW)을 상회
• SVCE가 매년 1GW씩 청정에너지를 추가해도 2030년 약 7GW 부족 전망, 화석연료 발전 확대가 대안으로 거론
• 산타클라라·산호세 데이터센터 백업 발전기 752대로 베이 지역 전체의 74% 차지, MS 알비소 시설엔 천연가스 발전기 140대 계획
• 데이터센터 한 곳 하루 최대 100만갤런 물 사용, 신규 허가 모라토리엄 등 대응책도 논의
시장 포인트
AI 데이터센터발 전력수요 급증이 청정에너지 확충 속도를 앞지르면서 가스 발전·비상 발전기 증설 등 화석연료 기반 전력 확대가 현실적 대안으로 부상할 가능성. 전력망 부담이 커지면 데이터센터의 자체 사용량 조절 요구, 송배전·발전설비 투자, 전력 효율 기술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어 AI 인프라와 전력·에너지 산업의 연결고리가 더 주목받을 전망
관련 산업
데이터센터 · 전력/에너지 · AI 인프라
관련 기업
마이크로소프트 · 엔비디아 · PG&E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737012?sid=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