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7 | 서울경제
핵심
애플이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한 뒤 오히려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8의 국내 판매량이 늘었다. 수요가 애플로 옮겨갈 것이란 예상과 달리, 공개 후 일주일간 폴드8 판매가 전주 대비 약 10% 증가했다. 높은 가격·무게·출시 지연이 아이폰 듀오의 초기 반응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내용
• 애플 아이폰 듀오 공개일(9월 10일)부터 일주일간 갤럭시Z폴드8 국내 판매량 전주 대비 약 10% 증가
• 가격: 아이폰 듀오 329만~509만원 vs 갤럭시Z폴드8 228만~315만원…폴드8이 100만~200만원가량 저렴
• 무게·두께: 아이폰 듀오 254g·5.2㎜ vs 폴드8 201g·4.5㎜, 폴드8 울트라 215g·4.1㎜로 휴대성 우위
• AP는 애플 A20 프로 vs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로 사양은 대등
• 아이폰 듀오 한국어 시리 지원은 10월, 글로벌 출시도 10월 말로 지연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올해 폴더블폰 점유율 삼성 38%(1위)·애플 25%(2위) 전망
시장 포인트
애플의 폴더블 진입이 시장 확대를 이끌면서도 초기 물량·가격 경쟁력에서 삼성이 방어에 성공하는 구도. 관건은 아이폰 듀오 글로벌 정식 출시(10월 말) 이후 실수요 이동 여부로, 폴더블 카테고리 자체가 커지면 힌지·디스플레이 등 부품 수요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
관련 산업
스마트폰 · 폴더블폰 · 전자부품
관련 기업
삼성전자 · 애플 · 퀄컴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62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