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7 | MBC 뉴스 윤성철 기자
핵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데이터센터 건설 가속을 주장하는 게시글을 잇달아 올렸으나, 지지 기반인 트루스소셜에서조차 반대 댓글이 찬성 댓글보다 약 4배 많이 달렸다. 이는 데이터센터發 전력 수요·요금 부담에 대한 대중적 반감이 트럼프 지지층 내부에서도 커지고 있다는 신호로, 향후 미국 내 AI 인프라 확장 속도에 정치적 제약이 가해질 가능성을 열어둔다.
주요 내용
• 트럼프 대통령이 AI·데이터센터 관련 게시글 7건을 올렸으나, 지지층 결집 매체인 트루스소셜에서 반대 댓글이 찬성 댓글의 약 4배에 달함
• 여당 지지 기반 내부에서 AI 데이터센터發 전력 수요 증가·요금 부담에 대한 반감이 확인되며, 미국 AI 인프라 투자 확대 정책에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
• 트럼프 대통령은 건설 제동 움직임을 '중국에 유리한 민주당 사기극'으로 규정하며 확장 기조를 고수, 단기적으로 정책 후퇴 신호는 없음
시장 포인트
이번 여론 반응 자체가 즉각적인 정책 변화나 기업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데이터센터發 전력 수요 급증과 전기요금 상승이 여당 지지층 반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향후 데이터센터 인허가·전력망 투자 속도에 정치적 변수가 커질 수 있음을 시사하며, 관련 CAPEX·인허가 일정 변화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관련 산업
AI 인프라 · 데이터센터 · 전력/유틸리티
🔗 원문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52354_36925.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