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7 | 한국경제
핵심
오픈AI와 인텔 기술진이 HBM 대체 기술로 기대받던 CXL에 대해 "실제 AI 모델 구동에서 쓰임새를 찾지 못했다"며 부정적 견해를 밝히면서, CXL 도입으로 HBM 수요를 대체해 AI 서버 원가를 낮출 것이라는 업계 기대 시나리오가 약화됐다. 이는 HBM 대체재 부재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HBM 가격 결정력과 매출·마진 기여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을 높인다.
주요 내용
• 오픈AI AI가속기 설계 담당 연구원: CXL은 실제 모델 구동에 특화된 활용 사례를 찾지 못했고, 비활성 데이터 보관 용도 정도에 그친다고 평가 → HBM 대체를 통한 원가절감 기대 약화
• 인텔 SoC 아키텍처 총괄: CXL은 HBM 대체가 아니라 보조기억장치 보완 수준이며, CXL-GPU 간 데이터 속도가 HBM에 못 미친다고 지적 → 성능 격차로 대체 가능성 낮음
• 대체 기술 부재로 HBM 공급업체(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가격 프리미엄과 시장 지배력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
시장 포인트
CXL이 본격 도입되면 고가의 HBM 의존도를 낮춰 AI 서버 구축비용을 절감할 것이라는 업계 기대가 있었으나, 실사용 관점의 부정적 평가로 이 시나리오는 힘이 빠졌다. HBM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HBM 출하량·ASP·매출 비중 확대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나, CXL 기술 개선이나 채택 로드맵 변화 여부는 지속 확인이 필요하다.
관련 산업
반도체 · 메모리반도체 · AI인프라
관련 기업
삼성전자(직접) · SK하이닉스(직접)
🔗 원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333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