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6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핵심
미 뉴욕 남부연방검찰이 홍콩 소재 중국계 기업 2곳이 바이낸스를 통해 이란산 원유 판매대금을 세탁했다며 이들이 보유한 가상자산 약 6100만달러(831억원) 몰수를 위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두 기업 연계 전자지갑 네트워크에서는 이란산 석유 불법 판매대금 15억달러(약 2조원) 이상이 거래됐고, 일부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 연계 업체로 흘러간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내용
• 뉴욕 남부연방검찰, 헥사웨일트레이딩·블레스트트러스트 보유 가상자산 약 6100만달러(831억원) 몰수 소송 제기
• 두 기업 연계 전자지갑서 이란산 석유 불법 판매대금 15억달러(약 2조원) 이상 거래 확인
• 중국 내 석유 구매자 대금을 바이낸스 계좌서 가상자산 전환 후 여러 지갑 거쳐 이란 정부·기관에 전달
• 일부 자금은 테러단체 지정된 이란 혁명수비대(IRGC) 연계 금융업체로 흘러간 것으로 검찰 주장
• 바이낸스는 제재 대상 거래 불허 및 수사 협조 입장 표명
시장 포인트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한 제재 우회 사례가 반복 확인되면서 거래소의 자금세탁방지(AML)·제재준수 시스템에 대한 규제당국 감시가 강화될 가능성. 바이낸스는 2023년에도 자금세탁방지법 위반으로 43억달러 벌금을 낸 전력이 있어, 이번 사건이 추가 제재나 컴플라이언스 비용 증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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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https://v.daum.net/v/2026091607485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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