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4 | 블룸버그 알렉스 롱리 기자
핵심
페르시아만→중국 벤치마크 항로 유조선 하루 용선료가 사상 처음 100만달러를 넘었다.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이 부족해진 데다,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 원유 흐름 차질로 일부 선박이 아프리카를 우회해 30일 더 항해하는 상황이 겹쳤다. 전쟁발 연료 공급 부족으로 정제마진까지 치솟아 정유사들이 원유를 계속 사들이며 운임을 밀어올리고 있다
주요 내용
• 페르시아만→중국 벤치마크 항로 유조선 하루 용선료 사상 첫 103만5000달러(9월 14일 런던 발틱해운거래소)
• 호르무즈를 피하는 오만만→중국 항로는 하루 약 64만4000달러
•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통항 기피, 해협 밖 셔틀 운송 전환으로 가용 선복 감소
• 후티 반군의 사우디 원유 흐름 교란으로 일부 선박 아프리카 우회(항해 30일 추가)
• 우크라이나·이란 전쟁발 세계 연료 생산 부족으로 정제마진 급등, 정유사 원유 매수·운송 지속
시장 포인트
지정학 위험이 선복을 실질적으로 묶으며 운임이 구조적으로 재편되는 국면. 탱커 선사 실적은 단기 급등하나, 오른 운임·정제마진이 연료가격에 전가돼 인플레 부담으로 번질 수 있다. 핵심 변수는 호르무즈 통항 정상화 시점
관련 산업
해운 · 정유 · 원유
관련 기업
프론트라인 · 유로나브 · DHT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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