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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차 해킹돼 핸들이 제멋대로…정부·현대차 합동훈련

게시
2026.09.15 13:10
조회
496
포워드
2

2026.09.15 | 뉴스1

핵심
국토교통부가 15일 현대자동차 판교 AVP본부에서 자동차 사이버보안 사고대응 민·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부품 협력사 서버가 해킹돼 악성코드가 심긴 소프트웨어가 OTA(무선 업데이트)로 차량에 배포되고, 그 결과 주행 중 차량이 이상 작동하는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이다.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시행 이후 실제 사고 발생 시 기관 간 공조가 작동하는지 처음 점검한 자리다.

주요 내용
• 시나리오: 부품 협력사 서버 해킹 → 악성코드 포함 SW의 OTA 배포 → 차량 이상 작동. 실제 차량·시스템을 해킹하지 않고 단계별 상황을 부여하는 도상훈련 방식
• 역할 분담: 현대차 이상 신호 탐지·신고 →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기술 검토·국토부 보고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침해 원인 분석 → 경찰청 해커 추적·수사
• 절차: 탐지·신고 및 확산 차단 → 원인 분석·관계기관 공조 → SW 배포 중단 및 개선 SW 재배포로 차량 복구 → 미조치 차량 추적·협력사 보안 강화 → 조치 적정성 확인 후 사고 종결
• 박준형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자동차 사이버보안 사고는 일반 사이버보안 사고와 달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다"
• 규제 배경: CSMS 시행으로 완성차뿐 아니라 부품사·소프트웨어 공급업체까지 보안 관리 책임 범위가 확장

시장 포인트
이번 훈련의 핵심은 「완성차 해킹」이 아니라 공급망(협력사 서버·OTA 경로)이 취약점으로 지목됐다는 점이다. SDV 전환으로 차량의 소프트웨어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규제 대상은 완성차 1차에서 부품사·SW 공급업체 전체로 넓어지고, 이는 협력사 단위의 보안 인증·솔루션 도입이 선택이 아닌 납품 요건이 되는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오늘은 훈련 단계이며 의무화 일정·예산 규모는 기사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확인할 KPI는 CSMS 관련 후속 고시·인증 의무 범위 확정 여부와 완성차 협력사 보안 예산 집행 규모다.

관련 산업
자동차 사이버보안 ·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 자동차 부품 · 정보보안

관련 기업
현대자동차 · 페스카로

🔗 원문
https://www.news1.kr/realestate/general/6290677

#자동차사이버보안
#CSMS
#SDV
#OTA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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