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5 | 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핵심
라이프자산운용이 삼성전자에 2026년 주주환원 재원을 우선주 매입·소각에 우선 배정하라는 주주서한을 보냈다.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쌀 때 매입·즉시 소각하면 같은 재원으로 더 많은 주식을 줄여 주당가치를 영구적으로 높이고, 의결권 없는 우선주라 지배구조 규제도 피한다는 논리다
주요 내용
• 라이프자산운용, 14일 삼성전자 이사회·경영진에 주주서한 발송…10월 이사회 안건 의결 요청
• 제안: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쌀 때만 12월 말까지 우선주 매입·즉시 소각, 잔여 재원은 현금배당
• 삼성전자 2026년 주주환원 재원 90조∼110조원, 이 중 약 30조원은 3분기 현금배당 배정
• 배당 제외 잔여 재원 중앙값 약 63조원이 자사주 매입·소각 대상
• 우선주는 9일 종가 기준 보통주보다 26.7% 낮게 거래…같은 재원으로 보통주 1주 대신 우선주 1.36주 소각 가능
• 보통주 소각 시 삼성생명(8.51%)·삼성화재(1.49%)가 보유한도 초과분 매도 필요, 우선주 소각은 이 부담 없음
시장 포인트
행동주의 자금이 삼성전자 주주환원 방식을 배당에서 우선주 소각으로 돌리려는 시도로, 금산법상 삼성생명·삼성화재의 강제 매도를 건드리지 않고 지배구조 제약을 우회한다. 10월 이사회 채택 여부가 핵심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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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라이프자산운용 · 삼성생명 · 삼성화재
🔗 원문
https://www.yna.co.kr/view/AKR202609150363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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