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4 | 대신증권 이경민
핵심
대신증권은 8/21~9/11 KOSPI가 6,912.95에서 6,909.91로 사실상 보합(-0.04%)이었지만 장중 고점·저점 기준으로는 763p(11.9%)에 달하는 변동성을 보였다고 진단. 배경은 글로벌 긴축 재개·중동발 유가 쇼크·외국인 이탈이라는 '3중 쇼크'와 AI·반도체 실적 모멘텀·한국 고유 수급이라는 '2중 방어'의 충돌. 9/15~18 FOMC·BOJ·BoE·한미 전략투자 MOU·이란-GCC 회담이 겹치는 이벤트 주간을 맞아, 근원 CPI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된 가운데 인상 여부보다 점도표·성명서 문구·의장 발언 톤이 관전 포인트라고 분석.
주요 내용
• 26.8.21~9.11 KOSPI는 6,912.95→6,909.91로 보합(-0.04%)이나 장중 변동폭 763p(11.9%) 기록
• 근원 CPI 전월비 +0.3%로 컨센서스(+0.2%) 상회, 에너지 주도(+2.1% MoM·+16.3% YoY, 휘발유 +3.9%·+27.4%)했으나 항공료·통신·교육·주거 등 서비스물가도 반등
• CME FedWatch 9월 인상 확률 CPI 발표 후 83.4%(매체별 85~90%)로 상승, 반면 CPI 발표 직전 로이터 설문(93명)은 70%가 동결 예상해 시장·이코노미스트 전망 괴리
• FOMC 인상 결정은 12표 중 7표 확보가 관건. 매파 확정 3표(해맥·로건·카시카리)에 월러·쿡의 '조건부 인상' 발언이 변수
• FOMC 통과 후 KOSPI는 6,600~6,800선 지지력 테스트, 60·120일 이평선 위치한 7,000~7,100선 돌파 시 7,600~7,800선(PER 6배) 추가 상승 시도 가능, 6개월 목표치는 9,300선
시장 포인트
9월 FOMC 결과가 '보험성 1회 인상'인지 '긴축 사이클 재개'인지에 따라 KOSPI 방향이 갈릴 전망. 대신증권은 매파적 동결+점도표 유지 가능성을 우세로 보며, 이 경우 유가·채권금리 안정을 트리거로 반도체·AI 중심 반등을 예상. 향후 핵심 변수는 2026·2027년 점도표 중간값과 미 10년물 5% 안착 여부다.
관련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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