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3 | 매일경제
핵심
세계 1위 MLCC 업체 무라타가 GRM·GRJ·GRT 등 9개 시리즈 일부 품번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중단한다. 소비자용 범용 제품은 물론 자동차 인증(AEC-Q200)을 받은 전장용 일부 제품도 포함됐으며, AI 서버용 고부가 MLCC로 생산능력을 재배분하려는 조치로 업계는 보고 있다. 세계 2위 삼성전기도 역대 최대 규모 AI 서버용 MLCC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업계 전체가 AI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주요 내용
• 무라타, 9개 시리즈 일부 품번 EOL 통지…마지막 주문 2028년 3월, 최종 출하 2029년 3월
• 삼성전기, 글로벌 빅테크와 1조722억원(7억8000만달러) 규모 AI 서버용 MLCC 장기공급계약 체결(역대 최대)
• 삼성전기 AI 서버용 MLCC 점유율 40% 이상, 장기공급계약 확보 고객사 10여곳으로 확대
•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에 2040년까지 15조원 투자해 AI 서버용 MLCC·패키지기판 거점화
• 골드만삭스, 글로벌 AI 서버용 MLCC 시장 2024년 14억달러→2030년 58억달러(연평균 약 34%↑) 전망
시장 포인트
GPU·HBM 중심이던 AI 투자가 MLCC 등 주변 부품의 생산 포트폴리오까지 바꾸는 흐름. 범용·전장용 MLCC 생산능력이 AI향으로 재배분되면 2017~2018년처럼 범용 MLCC 공급부족과 가격 상승이 재현되며 전자·자동차 업계의 부품 조달비용 부담으로 번질 가능성에 주목
관련 산업
전자부품 · 반도체 · AI 서버
관련 기업
무라타 · 삼성전기 · TDK
🔗 원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7343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