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 / 조선비즈 · 매일노동뉴스 임세웅 기자 ·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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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한 줄
① 국내 대표 화장품 제조업체 한국콜마에 창사 이후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만들어졌다.
②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은 한국콜마지회가 지난 1일 출범선언문을 발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지회장은 이정권이다.
③ 1990년 설립 이후 3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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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범 경과
① 지회는 1일 출범선언문을 발표하고 2일 아침부터 조합원 확대와 노조 설립을 알리는 선전전에 들어갔다.
② 선전전에는 KCC글라스와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한국내화 등 화섬식품노조 세종충남지부 산하 인근 지회 조합원들도 참여했다.
③ 지회가 선택한 산별노조인 화섬식품노조는 석유화학과 섬유, 식품, 의약품, IT, 게임, 문화예술 등에서 약 5만 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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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장에서 나온 이유
①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K뷰티 열풍으로 주문량이 두 달 이상 밀릴 만큼 호황을 누리고 있다.
② 그러나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과 불합리한 인력 배치, 설비 효율성 저하로 노동 강도가 높아졌고 불만이 누적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③ 지회는 선언문에서 "한국콜마는 K뷰티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지만, 우리의 삶과 노동은 회사가 성장한 만큼 함께 나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④ 또 "더 이상 개인의 인내를 조직의 해결책으로 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⑤ 지회는 공정한 일터, 존중받는 일터, 안전한 일터, 괴롭힘 없는 일터, 소통하는 노동조합, 더 나은 현장을 6대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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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회사와 산업 내 위치
① 한국콜마는 1990년 설립됐다. 세종 기초화장품 공장과 부천 색조화장품 공장, 서울 종합기술원을 운영한다.
② 매일노동뉴스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제조자개발생산(ODM) 분야에서 국내 시장의 12~15%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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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급망 측면에서 주목되는 이유
① 조선비즈는 이 소식을 전하며 「ODM 멈추면 인디 브랜드 납기 줄줄이 흔들려」를 부제로 달았다.
② 국내 인디 화장품 브랜드 상당수가 자체 공장 없이 ODM 업체에 생산을 맡기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③ 다만 노사 교섭 일정이나 쟁의 여부 등 생산 차질과 직접 연결되는 사안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지회는 출범 단계다.
④ 조선비즈 원문은 본문 확인에 제약이 있어, 이 정리의 사실관계는 매일노동뉴스와 오마이뉴스 보도를 기준으로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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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 줄 요약
매일노동뉴스는 화섬식품노조 한국콜마지회가 출범하며 국내 대표 화장품 생산업체에 처음으로 노조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K뷰티 호황으로 주문이 두 달 이상 밀리는 가운데 인력 부족과 노동 강도 문제가 배경으로 지목됐다. 한국콜마가 국내 화장품 OEM·ODM 시장의 12~15%를 차지하는 만큼, 향후 노사 관계의 전개는 자체 공장 없이 생산을 위탁하는 인디 브랜드들의 공급 일정과도 맞물릴 수 있다.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6/09/11/EJRC3HMNCJB4HDLTM3OAUMA2IU/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605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6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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