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8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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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한 줄
① 미국 FBI·NSA·CISA가 공동 권고문을 통해 중국 AI 기업들이 미국 첨단 AI 모델을 상대로 산업적 규모의 기술 절도를 벌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② 미 당국은 딥시크와 알리바바그룹 등을 지목하며 이들이 '증류' 기법을 악용해 미국 AI의 핵심 기능과 성능을 대량으로 모방했다고 주장했다.
③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지식재산권 절도 선을 넘을 경우 경제 제재와 엔티티 리스트 지정 등 수출통제를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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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정부의 경고 내용
① 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FBI·NSA·CISA는 공동 권고문에서 중국 AI 기업들이 미국 최첨단 AI 모델에 대량 질문을 던져 얻은 답변을 자사 AI 학습에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② 이는 '증류(distillation)'라 불리는 기법으로, 정상적인 AI 연구·개발에도 쓰이지만 중국 기업들이 접근 제한과 이용 규정을 우회해 대규모로 진행하면서 지식재산권 절도로 변질됐다고 미 당국은 보고 있다.
③ 중국 AI 기업들은 '환승역'으로 불리는 프록시 중개망을 동원해 미국 업체의 지역 제한과 안전장치를 피해 대량 접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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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목된 기업과 근거
① 당국은 딥시크와 알리바바그룹 등을 지목하며 이들이 미국 AI 기업을 상대로 대규모 AI 모방 학습을 벌였다고 밝혔다.
② 미 당국은 이들 캠페인의 규모와 정교함을 볼 때 증류가 중국 기업 AI 개발의 보완 수단이 아니라 핵심적인 개발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③ 앤스로픽은 중국 AI 연구소 3곳이 자사 모델 '클로드'의 능력을 빼내기 위해 약 2만4000개의 가짜 계정을 만들어 1600만회 이상 상호작용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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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향후 제재 가능성
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중국 기업들이 은밀하고 산업적인 규모의 AI 모방 학습으로 지식재산권 절도의 선을 넘을 경우 경제 제재를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② 수출통제 대상인 '엔티티 리스트' 지정 가능성도 함께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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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 줄 요약
매일경제는 미국 FBI·NSA·CISA가 공동 권고문을 통해 중국 AI 기업들이 미국 첨단 AI 모델을 상대로 산업적 규모의 기술 절도를 벌이고 있다고 경고했으며, 딥시크와 알리바바그룹 등을 직접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기업들이 '증류' 기법과 프록시 중개망을 동원해 미국 AI의 답변을 대량 확보해 자사 모델 학습에 활용했다는 것으로, 앤스로픽은 중국 연구소 3곳이 가짜 계정 약 2만4000개로 클로드와 1600만회 이상 상호작용했다고 주장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지식재산권 절도 선을 넘을 경우 경제 제재와 엔티티 리스트 지정 등 수출통제를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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