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9 / 뉴시스 손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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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한 줄
① 한전이 2026~2030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서 송변전·배전 사업에 총 55조3237억원(ICT·업무설비 등 포함 총 60조9839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② 내년부터 3년간 송배전망 투자액이 지난해 계획 대비 9.6%(3조450억원) 늘어난 34조6434억원으로 확대됐다.
③ 반도체·AIDC 전력 수요 급증으로 투자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한전 부채는 210조7000억원에 달해 재무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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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년간 55조원 투자 계획
① 한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송변전에 32조9576억원, 배전에 22조3661억원 등 총 55조323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② ICT 2조4080억원, 업무설비 1조5246억원, 투자자산 1조7276억원을 더하면 총 투자비는 60조9839억원이다.
③ 내년부터 3년간 송변전·배전 투자액은 34조6434억원으로, 지난해 제출한 계획(31조5984억원)보다 9.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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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존 장기계획 대비 투자 규모 급증
① 한전은 지난해 5월 11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에서 2024~2038년 15년간 송변전에 72조8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② 그러나 이번 계획에서는 2026~2030년 5년간에만 송변전 투자로 32조9576억원을 배정해, 15년 계획의 절반가량을 5년 만에 집행하는 셈이다.
③ 배전 투자도 지난해 1차 장기 배전계획(2024~2028년 10조2000억원) 대비 2026~2030년 22조3661억원으로 두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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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재무 부담과 한전의 대응
① 한전 부채는 지난 6월 말 기준 210조7000억원이며, 이자 비용만 하루 115억원에 달한다.
② 한전은 경영 효율화와 토지 자산재평가 등 자구노력으로 향후 5년간 14조9000억원을 절감할 방침이다.
③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 5000억원 출자를 반영했으며, 한전은 투자 소요 증가나 대외여건 악화 시 추가 요금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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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 줄 요약
뉴시스는 한전이 2026~2030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향후 5년간 송배전망에 55조원 넘게 투자하며, 내년부터 3년간 투자액은 메가프로젝트 발표 전보다 9.6% 늘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한전 부채가 210조7000억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자구노력과 정부 출자만으로는 재무 부담 해소가 쉽지 않다는 우려도 함께 전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908_000378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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