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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약이 탈모약으로? 애브비 ‘린버크’ 임상 결과에 국내 제네릭사 주목

게시
2026.09.03 08:43
조회
304
포워드
3

2026.09.03 / 조선비즈 염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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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한 줄
① 미국 애브비의 염증성 질환 치료제 ‘린버크(우파다시티닙)’가 중증 원형탈모 환자 임상 3상에서 모발 재성장 효과를 보였다
② 린버크 제네릭을 준비 중인 국내 제약사들이 애브비의 염·결정형 특허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아 2036년 특허 만료 전에도 제네릭 출시 기반을 마련했다
③ 다만 원형탈모 등에 대한 별도 용도특허가 생길 경우 국내 제네릭사의 시장 진입 범위가 제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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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임상 3상 결과
① 국제학술지 ‘JAMA Dermatology’에 중증 원형탈모 환자 1399명 대상 우파다시티닙 임상 3상 결과가 공개됐다
② 참가자는 시험 시작 시 평균 두피 모발의 83.9%가 빠진 상태였고, 15㎎·30㎎ 복용군과 위약군으로 나눠 24주간 투여했다
③ 두피 80% 이상 모발 회복 비율은 15㎎군 45.2%·44.6%, 30㎎군 55.0%·54.3%였으나 위약군은 1.5%·3.4%에 그쳤다
④ 우파다시티닙은 면역체계가 모낭을 공격하는 반응을 억제해 모발 재성장을 돕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아직 원형탈모 치료제로 승인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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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내 제네릭사 특허 대응
① 종근당, 대웅제약, GC녹십자, 일동제약, 휴온스 등이 린버크 제네릭 개발을 준비하며 애브비의 국내 특허에 도전하고 있다
② 이들 회사는 린버크의 염·결정형 특허에 대해 특허심판원에 소극적 권리범위 확인 심판을 청구해 인용 심결을 받았다
③ 이에 따라 특허 만료(2036년) 전에도 관절염, 아토피 피부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 만성질환용 제네릭 출시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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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향후 변수
① 애브비가 원형탈모로 치료 범위를 확대하면 새로운 용도특허가 추가될 수 있어 국내 제네릭 시장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② 제네릭 출시 후에도 탈모 질환에 대한 별도 용도특허가 유효하면 해당 질환 처방·판매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
③ 업계 관계자는 린버크가 애브비의 핵심 성장 품목이어서 회사가 특허를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 제약사는 향후 추가될 용도특허까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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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 줄 요약
조선비즈는 미국 애브비의 염증성 질환 치료제 ‘린버크(우파다시티닙)’가 중증 원형탈모 환자 대상 임상 3상에서 모발 재성장 효과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종근당, 대웅제약, GC녹십자, 일동제약, 휴온스 등 린버크 제네릭을 준비 중인 국내 제약사들은 애브비의 염·결정형 특허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아 2036년 특허 만료 전에도 제네릭 출시 기반을 마련했으나, 향후 원형탈모 관련 용도특허가 추가될 경우 시장 진입 범위가 제한될 수 있다고 전했다.

https://v.daum.net/v/2026090306021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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