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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9세에 벼락부자 됐다…트럼프 '석유 딜' 이끈 베네수 배후

게시
2026.09.03 07:25
조회
269
포워드
1

중앙일보 / 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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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한 줄
① 트럼프 미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와 체결한 650억 배럴 규모 석유 협정의 핵심 배후는 베네수엘라 재벌 알레한드로 베탕쿠르(46)
② 그가 지배하는 민간 석유업체 NABEP가 17개 유전을 100년간 운영, 미 국방부 전략자본국(OSC)이 모회사 지분 35% 확보
③ 미국은 생산 원유의 20%를 원가에 구매할 권리 보유, 일일 생산량은 1만8000배럴→약 20만 배럴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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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 내용
① 베탕쿠르는 29세에 사촌과 세운 발전설비 업체 더윅 어소시에이츠로 2009~2011년 차베스 정부에서 약 50억 달러(약 6조8465억원) 발전소 계약을 따내 부를 축적, 현재 순자산 약 26억 달러(약 3조5602억원) 추정
② 협정은 미 석유 메이저 대신 베탕쿠르의 NABEP가 개발·운영하고 미 정부가 주주로 참여하는 구조
③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은 현지 산유량이 "향후 몇 년 안에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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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경·맥락
① 베탕쿠르는 2020년 마두로 정권이 페트로사모라 지분 압류·자산 동결로 관계가 틀어진 뒤 반정부 활동에 참여, 미국·베네수엘라 야권 간 중개인으로 활동. 마두로 체포 직후 로드리게스 부통령을 설득해 루비오 국무장관과의 대화를 주선
② 협정 대상 17개 유전 중 6개는 중국·러시아 기업이 관리해온 곳으로 "지정학적 기회"로 평가
③ 베탕쿠르는 지난 10년간 미국·스위스·스페인에서 돈세탁 의혹으로 수사받았으나 형사 기소된 적은 없음. 스위스는 5월 범죄인 인도 요청 철회, 미 국무부는 6월 1년짜리 복수입국 비자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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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장 시사점
① 에너지 섹터: 미국의 베네수엘라 원유(약 650억 배럴, 100년 운영) 확보는 중장기 글로벌 공급 확대 요인으로, 유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해석 가능
② 엑손모빌·코노코필립스 등 미 메이저는 계약 준수 보장을 요구하며 미 정부의 NABEP 지분 보유가 현지 경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 — 기존 메이저의 베네수엘라 사업 불확실성 요인
③ 중·러 기업이 관리하던 유전 6개가 포함돼 미국의 자원·지정학 영향력 확대 신호로 해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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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 줄 요약
트럼프의 650억 배럴 베네수엘라 석유 협정 배후에 재벌 베탕쿠르가 있으며, 미 정부가 지분·원가 매입권을 확보한 이 딜은 글로벌 원유 공급 확대와 미국의 자원 영향력 강화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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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원유
#베네수엘라
#엑손모빌
#코노코필립스

원문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48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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