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31 / 이데일리 방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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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한 줄
① SK하이닉스가 일본에 메모리 반도체 합작 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31일 보도했다
②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일본 전역에서 후보지를 살펴보고 있으며 전력과 물이 좋은 곳이면 어디든 좋다고 밝혔다
③ 미야기현이 약 30만㎡ 부지를 제안하는 등 일본 지자체들이 유치전에 나섰으나 양측 모두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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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태원 회장, 日 후보지 물색
①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 참석차 방문한 센다이에서 블룸버그와 만나 합작 공장 후보지를 여러 곳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② 그는 일본 전역을 보고 있으며 전력과 물이 좋은 곳이면 어디든 좋다고 말했지만 합작 상대나 구체적 후보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③ SK하이닉스는 AI 수요 대응과 생산비 통제를 위한 여러 선택지 중 하나로 일본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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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로벌 확장과 일본 내 네트워크
① SK하이닉스는 국내에서 54조원(약 390억달러) 규모 생산시설 증설을 계획 중이며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도 첨단 메모리 패키징 시설을 짓고 있다
② 이미 도쿄 소재 낸드플래시 업체 키옥시아 지분을 간접적으로 상당량 보유하고 있으며,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사·협력사와 낸드플래시 시장 확대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③ 일본에는 경쟁사 마이크론의 히로시마 공장을 비롯해 나믹스, 도쿄일렉트론 등 협력사와 소니그룹, 닌텐도 등 고객사가 폭넓게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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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자체 유치전과 변수
①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야기현은 센다이 인근 오히라무라 부지 약 30만㎡를 제안하며 유치에 나섰고, 이 부지는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용수·전력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② 무라이 요시히로 미야기현 지사는 지난 26일 기자회견에서 여러 반도체 기업에 연락한 것은 사실이나 SK하이닉스 공장 관련해 현 차원에서 파악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③ 업계에서는 AI용 HBM 등 최첨단 메모리의 해외 생산을 한국 정부가 쉽게 허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며, 미야기현에서는 2023년 대만 PSMC·SBI홀딩스의 반도체 공장 계획이 이듬해 무산된 전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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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 줄 요약
이데일리는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AI 수요 폭증에 대응하고 생산비를 통제하기 위해 일본에 메모리 반도체 합작 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31일 보도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일본 전역을 대상으로 전력과 물 인프라가 좋은 후보지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으며, 미야기현 등 일본 지자체가 부지를 제안하며 유치에 나섰지만 SK하이닉스와 지자체 모두 확정된 내용은 없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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