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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말고 달러 사자" 달러예금 한달새 9조 급증

게시
2026.08.31 12:30
조회
490
포워드
6

2026.08.31 / 헤럴드경제 박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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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한 줄
①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5대 은행 달러예금이 27일 기준 762억7100만달러로 한 달 새 9.8%(67억9500만달러, 약 9조원) 급증했다
② 7월 말 거주자 달러화 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처음 1000억달러를 돌파했고, 증가세는 기업이 주도했다
③ 원/달러 환율은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급락한 뒤 8월 들어 1300원대까지 추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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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대 은행 달러예금 급증
①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달러예금 잔액이 27일 기준 약 762억7100만달러로 집계됐다
② 7월 말 694억7700만달러 대비 67억9500만달러(9.8%) 늘었으며, 최근 환율 기준 약 9조원 증가한 규모다
③ 3월 차익실현 영향으로 감소했던 달러예금은 5월 630억달러대 회복 후 6월 650억달러, 7월 700억달러 근접, 8월 760억달러 돌파로 꾸준히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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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은행 통계로도 확인된 최대치
① 한국은행의 '2026년 7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거주자 달러화 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늘어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이자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② 전체 거주자외화예금도 1283억4000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③ 기업 외화예금이 1125억6000만달러(한 달새 135억7000만달러 증가)로 증가세를 주도했고, 이 중 달러화 예금은 956억9000만달러(101억1000만달러 증가)였으며 개인 외화예금은 157억7000만달러(14억4000만달러 증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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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환율 하락과 기업 자금 유입이 배경
① 한은은 7월 달러화 예금 증가 배경으로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및 고객예탁금 유입,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달러화 선취매를 꼽았다
② 원/달러 환율은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원 넘게 떨어졌고 8월 들어 1300원대로 추가 하락했다
③ 오재영 KB증권 연구원은 원/달러가 당분간 1350~1450원 내외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며,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가 확대되면 1400원대 반등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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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증시 대기자금은 감소
①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로 투자자예탁금은 24일 기준 103조136억원으로, 6월 4일 고점 139조6947억원 대비 36조원 넘게 줄었다
② 8월 11일에는 97조9289억원까지 내려가 약 6개월 반 만에 100조원을 밑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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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 줄 요약
헤럴드경제는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5대 은행 달러예금이 한 달 새 약 9조원(9.8%) 급증해 762억7100만달러를 기록했고, 한국은행 통계상 거주자 달러화 예금도 7월 말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증가세는 수출대금 등 기업의 경상거래 자금 유입과 환율 하락에 따른 개인 및 기업의 달러 선취매가 함께 영향을 미친 것으로, 증권가는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1350~1450원 내외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690519?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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