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중…
연결 중…
전체 보기
AI 리서치 딥다이브_Seoul to Wall St.
Telegram · @aicorporateanalysisdeepdive

[단독] "中 수출제한 공동 대응" 아세안 '배터리 블록' 뜬다

게시
2026.08.31 08:49
조회
380
포워드
5

2026.08.31 / 더구루(THE GURU) 길소연 기자

──────────

1. 핵심 한 줄
①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 등 아세안 5개국이 중국의 배터리 소재·장비 수출 제한에 대응해 '아세안 배터리 블록' 설립을 준비 중이다.
② 인도네시아·필리핀의 니켈 자원과 태국의 전기차 시장 등 각국 강점을 결합해 소재부터 제조까지 아우르는 역내 공급망을 구축,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협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③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고에너지밀도 기술 확보도 함께 추진한다.

──────────

2. 배터리 블록 결성 배경
① 중국이 2025년 말부터 흑연, 생산 장비, 고밀도(300Wh/kg 이상) 배터리 셀 등 고성능 배터리 원자재 수출을 제한하면서 배터리 전쟁이 촉발됐다.
② 아세안 국가들은 단일 국가 규모로는 중국에 대응할 수 없다고 판단, 각국의 고유 강점과 자원을 결합해 청정에너지 안보와 독립성을 확보하려 한다.
③ 나노말레이시아(NMB) 레잘 카이리 아흐마드 CEO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동맹은 파트너들이 동등한 입장에 있을 때만 형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

3. 국가별 역할 분담
① 인도네시아·필리핀은 니켈 최대 매장·생산 거점으로 삼원계(NCM 등) 배터리용 고순도 니켈을 공급한다.
② 태국은 동남아 최대 자동차 제조국으로 '30@30' 비전(2030년까지 전체 자동차 생산의 30%를 전기차로 전환)을 내걸고 콘캔대 'UVOLT' 자체 배터리 생산라인(연 2MWh)을 가동 중이다.
③ 말레이시아는 '기가팩토리 말레이시아' 프로젝트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바테라이 누산타라' 프로젝트에서 협력, 원자재와 셀 생산 역량을 결합한다.

──────────

4. 인도네시아 배터리 생산 사례
① 인도네시아는 2024년 동남아 최초로 자바주 카라왕에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공장 'HLI그린파워'를 설립했다.
② 전극·조립·활성화 공정을 모두 갖춘 이 공장에서 니켈 배터리가 탑재된 아이오닉5 등이 생산되고 있다.

──────────

5.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① LG에너지솔루션과 시카고대 셜리 멍 교수 연구팀이 전고체 배터리 양극 소재로 황(Sulfur)을 활용한 고용량 배터리 성능 구현에 성공했다.
② 황은 가격이 저렴하고 자원이 풍부하며 이론 용량이 약 1675mAh/g에 달해 차세대 고용량 양극 소재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③ 2021년 이후 황 가격이 하락해 상용화 경제성도 확보된 상태다.

──────────

6. 한 줄 요약
더구루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 등 아세안 5개국이 중국의 배터리 소재·장비 수출 제한에 대응해 '아세안 배터리 블록'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필리핀의 니켈, 태국의 전기차 시장, 말레이시아의 셀 생산 역량 등 각국 강점을 결합해 소재부터 제조까지 아우르는 역내 공급망을 구축,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1회 충전 1000km 이상 주행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 확보에도 나선다고 설명했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106444

#아세안, #배터리블록, #중국수출제한, #니켈, #전고체배터리, #LG에너지솔루션, #더구루

조회380포워드5텔레그램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