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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한국 전력기기 3사 커버리지 개시

게시
2026.08.28 08:39
조회
390
포워드
12

2026.08.28 / 골드만삭스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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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한 줄
① 골드만삭스가 한국 전력기기 3사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② 효성중공업에 매수, HD현대일렉트릭과 LS ELECTRIC에는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③ 선호 순위는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순이다. 송전 중심 기업일수록 2030년 이후 불확실성에 덜 노출된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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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전력기기 공급 부족의 구조
① 미국 전력수요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3.5% 성장할 전망이며, 이 중 70%에 해당하는 2.5%포인트가 AI 데이터센터 수요에서 나온다.
② 지난 20년간 송배전 설비 투자가 부족해 2025년 기준 핵심 전력기기 수요의 50~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③ 미국 내 전력설비의 절반 이상이 내구연한 40~50년에 근접한 30~40년 이상 노후 설비다.
④ 향후 5년간 신규 발전용량의 약 89%가 재생에너지로 채워질 전망인데, 재생에너지는 가동률이 25~33%로 낮아 기존 가스발전 대비 3~4배 많은 전력기기가 필요하다.
⑤ 이 요인들이 겹치며 대형변압기 리드타임은 3~4년, 스위치기어 등 배전기기는 1~2년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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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 기업이 가진 우위
① 2010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과 유럽 전력수요가 정체된 기간에도 한국은 산업용 수요를 중심으로 연 2%씩 성장해 생산기반을 유지하고 확장했다.
② 같은 기간 지멘스에너지와 ABB, GE 등 글로벌 업체들은 전력기기 사업을 매각하거나 분사하며 후퇴했다.
③ 골드만삭스는 한국 업체의 납기 준수율이 95% 이상으로 글로벌 경쟁사 약 60% 대비 우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④ 미국 내 생산 시 변압기는 87%, 스위치기어는 75% 높은 판가가 형성돼 국내 대비 2배 이상의 영업이익률이 가능하다고 추정했다. 변압기 기준 미국향은 약 40%, 국내는 1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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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사의 사업 구조
① 효성중공업은 매출의 약 90%가 전력기기이며 그중 80~90%가 초고압변압기와 GIS 등 송전 중심이다. 미국 매출 비중은 2025년 35%에서 2030년 64%로 확대될 전망이며, 765kV 초고압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면서 멤피스 공장 증설을 추진 중이다.
② HD현대일렉트릭은 전력기기 매출 비중이 약 85%로 송전 80%, 배전 20% 구성이다. 앨라배마 2공장 증설로 미국 배전과 데이터센터향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 하이퍼스케일러와 1조1000억원 규모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③ LS ELECTRIC은 전력기기 매출 비중이 69%로 배전 중심이다. 송전은 인프라 매출의 20~30%에 그친다. 미국 유타와 텍사스에 배전기기 생산기지를 확충 중이며, 10개월 내외의 빠른 납기와 가격 경쟁력으로 2025년부터 2026년까지 하이퍼스케일러향 수주를 누적 3조2000억원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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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주와 실적 전망
① 신규 수주는 2028년까지 강세가 이어지고, 송전 부문은 2028년, 배전 부문은 2029년경 정점을 지날 것으로 예상했다.
②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주당순이익 연평균 성장률은 효성중공업 34%, LS ELECTRIC 31%, HD현대일렉트릭 19%로 제시됐다. 글로벌 동종업계 평균은 16~19%다.
③ 수주와 매출 사이 리드타임 차이 때문에 매출 정점은 2030년 이후에도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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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목표주가와 유의점
① 제시된 목표주가는 효성중공업 416만원, HD현대일렉트릭 85만원, LS ELECTRIC 23만원이다.
② 리포트에 표기된 상승여력은 각각 49%, 16%, 14%이나 이는 작성 시점 주가 기준이다.
③ 8월 27일 종가로 환산하면 효성중공업 약 35%, HD현대일렉트릭 약 4%, LS ELECTRIC 약 5% 수준으로 좁혀진다. 두 종목은 이미 목표주가에 근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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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 줄 요약
골드만삭스는 한국 전력기기 3사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효성중공업에만 매수 의견을 냈다. 미국 전력수요 증가분의 70%가 AI 데이터센터에서 나오고 핵심 기기의 절반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가 한국 업체에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발간 이후 주가가 오르면서 HD현대일렉트릭과 LS ELECTRIC은 제시 목표주가에 거의 도달한 상태다.

※ 증권사 리포트 요약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 목표주가는 해당 기관의 평가일 뿐 실제 주가 흐름을 보장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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