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7 / 뉴시스 박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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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한 줄
① 정부가 산업용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을 추진하면서 K스틸법에서 빠졌던 철강업계 전기료 지원 요구가 상당 부분 보완될 전망이다.
② 남부권은 최대 10%가량, 중부권도 요금 인하 효과가 기대된다.
③ 포스코는 연간 약 500억원, 현대제철은 연간 약 1400억원대 전기료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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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개편 내용
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전날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설계안을 공개했다.
② 전국 동일 적용되던 산업용 전기요금에 '지역별 조정요금'을 신설해 전력 수급 여건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③ 현행 산업용 전력 평균 판매단가 ㎾h당 181.9원 기준으로 경상·전라 등 남부권은 13~18원, 강원·충청 등 중부권은 10~15원 낮아질 전망이다.
④ 남부권의 경우 최대 10%가량의 인하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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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철강업계 반응과 배경
① 철강업은 대표적인 전력 다소비 산업으로 산업용 전기요금 상승이 곧바로 원가 부담으로 이어진다.
② 지난 6월17일부터 시행 중인 K스틸법(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에는 업계가 요구해온 전기요금 지원책이 포함되지 않았다.
③ 이번 개편안이 K스틸법에서 빠진 지원책을 상당 부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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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업별 수혜 전망
① 포스코는 포항·광양제철소가 모두 요금 인하 폭이 큰 남부권에 위치해 있으며, 필요 전력의 88%는 자체 조달하지만 외부 구매 전력량도 상당해 단순 계산으로 연간 약 500억원 절감이 가능할 전망이다.
② 다만 포스코는 전년 동기 대비 올해 상반기 영업익이 43.3% 감소하고 노조의 부분 파업이 예고되는 등 경영 환경이 어려워 전기료 인하만으로 부담을 크게 덜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③ 전기로 사용 비중이 높은 현대제철은 절감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전기요금 부담이 약 1조원에 이르는 가운데 당진·포항 등 주요 생산 거점이 인하 대상에 포함돼 연간 1400억원대 비용 절감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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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 줄 요약
뉴시스는 정부가 산업용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설계안을 공개하며 K스틸법에서 빠졌던 철강업계 전기료 지원이 현실화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남부권은 최대 10%가량 요금 인하 효과가 기대되며, 포스코는 연간 약 500억원, 현대제철은 연간 약 1400억원대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4150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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