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7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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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한 줄
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7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②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인상으로, 이른바 '백투백' 긴축이다.
③ 뉴스1은 3년 7개월 만의 연속 인상, 조선일보는 코로나19 이후 첫 연속 인상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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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직전 인상과 이번 결정
① 한은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25bp 올리며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긴축으로 방향을 틀었다.
② 당시 신현송 총재는 8월 결정과 관련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7월 근원물가 상승률을 주요 판단 지표로 제시하며 주의 깊게 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③ 발표된 두 지표가 모두 예상을 웃돌면서 연속 인상으로 이어졌다.
④ 이번 금통위부터 권민수 부총재가 새롭게 합류했고 이수형·황건일·장용성·김종화 위원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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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상 근거가 된 지표
① 2분기 실질 GDP 속보치는 전분기 대비 0.6% 증가해 한은의 5월 전망치 0.2%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 4분기 -0.1%에서 올해 1분기 1.8%로 반등한 뒤 이어진 흐름이다.
② 2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년 동기 대비 15.6% 급증해 1988년 1분기 16.4% 이후 38년 3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③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8%로 6월 3.2%보다 낮아졌으나 물가안정목표 2%를 여전히 웃돌았다.
④ 근원물가 상승률은 2.6%로 2023년 12월 2.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⑤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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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장 전망은 갈려 있었다
① 아주경제가 거시경제·채권 전문가 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4명이 인상, 3명이 동결을 예상해 팽팽하게 맞섰다.
② 동결을 점친 쪽은 원·달러 환율이 지난 24일 장중 1376.5원까지 내려가는 등 외환시장 변동성이 완화된 점을 근거로 들었다.
③ 8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2.3포인트 하락한 104.5,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하락 전환해 내수 둔화 신호도 있었다.
④ 통화정책 시차를 감안해 지난달 인상 효과를 확인한 뒤 10월에 올릴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으나 한은은 곧바로 추가 인상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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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남은 확인 사항
① 한은은 이날 기준금리 결정과 함께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② 오전 11시 10분경 통화정책방향 설명회에서 신현송 총재가 향후 정책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③ 다음 금융통화위원회는 10월 22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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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 줄 요약
연합뉴스는 한국은행이 27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3년 6개월 만의 인상에 이은 두 달 연속 긴축으로, 국내 기준금리가 3% 선에 올라섰다. 예상을 웃돈 2분기 성장과 2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근원물가가 연속 인상의 근거가 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8270508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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