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5 / 뉴스1 서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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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한 줄
① 삼성전자가 90조~11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지만 구체적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 부재로 주가가 8.70% 급락했다.
② 일부 주주들이 자사주 소각을 어렵게 하는 금산법 완화를 요구했지만, 금융계열사 지분 매각으로 현행법 아래서도 소각이 가능해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③ 우선주 소각, 비금융 계열사의 지분 인수 등 대안이 거론되며 증권가는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10조~37조 7000억 원 수준으로 각기 다르게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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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가 급락과 실망 요인
① 삼성전자는 21일 장 마감 뒤 90조~110조 원 규모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으나, 24일 8.70% 내린 25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② 25일 오후 2시 5분 기준 0.58% 내린 25만 5500원이었으며 장중 24만 5000원까지 하락했다.
③ 같은 날 발표된 15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은 소각이 아닌 임직원 주식 보상용이어서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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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산법 개정 논란
① 삼성전자 종목 게시판에서는 금산법 완화로 자사주 소각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과, 금융계열사 초과 지분 매각으로도 현행법상 소각이 가능하다는 반론이 맞섰다.
② 금산법 제24조는 1997년 도입돼 금융회사의 산업회사 지배를 제한하는데, 예외를 두면 삼성생명·삼성화재가 삼성전자 주요 주주로 계속 남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③ 삼성생명(8.5%)과 삼성화재(1.5%)는 합산 지분율 10%를 맞추기 위해 지난해 약 2800억 원, 올해 3월 총 1조 4300억 원 규모 블록딜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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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안과 증권가 전망
① 삼성물산 등 비금융 계열사의 지분 인수나 의결권 없는 우선주 매입·소각이 대안으로 거론된다.
② DS투자증권은 자사주 매입·소각에 10조~20조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했고, 삼성증권은 약 37조 7000억 원 규모로 추정했다.
③ 김수현 DS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배당에만 재원을 쏟으면 SK하이닉스 대비 주주환원 질에 대한 시장 평가절하 가능성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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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 줄 요약
뉴스1은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하고도 구체적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이 없어 주가가 8%대 급락했으며, 이에 따라 자사주 소각을 어렵게 하는 금산법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주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금융계열사가 지분을 매각하면 현행법 아래서도 소각이 가능해 규제 완화를 둘러싼 셈법이 단순하지 않으며, 비금융 계열사의 지분 인수나 우선주 소각 등 대안과 함께 증권가에서는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10조~37조 7000억 원까지 다양하게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9131539?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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