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5 / 한국경제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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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한 줄
① 바이트댄스·알리바바·텐센트 등 중국 빅테크와 중국계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이 말레이시아·태국·인도네시아로 잇달아 진출하며 동남아 AI 인프라 시장에서 세력을 키우고 있다
② 주요 동남아 시장의 컴퓨팅 인프라 용량은 지난해 4.4GW를 넘었고 2030년에는 10GW를 웃돌 전망이다
③ 전력 부족과 규제 강화로 말레이시아·태국의 문턱이 높아지자 인도네시아가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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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남아 데이터센터 붐과 중국 기업 진출
① 중국정보통신연구원에 따르면 동남아는 지정학적 안정성, 풍부한 토지·전력 공급, 빠른 프로젝트 건설 역량 덕분에 세계 데이터센터 건설 붐의 핵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② 주요 컴퓨팅센터는 2000곳 이상이며, 국가별 용량은 싱가포르 1.4GW 이상, 말레이시아 1063MW, 인도네시아 900MW, 태국 620MW 순이다
③ 보스턴컨설팅그룹은 AI가 2027년까지 동남아 6개국 GDP에 약 1200억달러(약 166조원)를 추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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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말레이시아 조호르·태국의 중국 자본 확대
① 말레이시아 조호르에서 바이트댄스·알리바바·텐센트가 현지 데이터센터 사업자와 계약해 서버·전력 용량을 확보했으며, 올 2분기 가동 중인 용량은 약 850MW, 1.8GW가 건설 중, 2.7GW가 개발 단계다
② 차이신에 따르면 태국에서 승인된 약 1.5GW 규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중 60~70%가 중국계 투자 또는 중국 기술 기업 고객과 연관돼 있다
③ 태국 투자청은 지난 5월 틱톡시스템태국의 8423억바트(약 35조원) 규모 서버·데이터 저장시설 확대 투자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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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력·규제 변수와 인도네시아 부상
① 태국에서는 최소 10GW 규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전력 할당을 기다리고 있고 승인에 거의 2년이 걸리며, 말레이시아도 전력·용수 부담으로 비AI 데이터센터 신규 승인을 제한하고 있다
② 인도네시아는 지난 7월 바탐섬을 디지털경제·데이터센터 우선개발지역으로 지정했고, 5월에는 30㏊ 부지에 50억달러 규모 고밀도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확정했다
③ 중국 허베이성 소재 레인지테크놀로지가 해당 바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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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 줄 요약
한국경제는 바이트댄스·알리바바·텐센트 등 중국 빅테크와 중국계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이 말레이시아·태국·인도네시아로 잇달아 진출하며 동남아 AI 인프라 시장에서 세력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호르와 태국에서는 중국계 투자·고객 비중이 두드러지지만 전력 부족과 규제 강화로 말레이시아·태국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인도네시아가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v.daum.net/v/2026082515570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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