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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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한 줄
①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노후 전력망 교체, 재생에너지 투자가 맞물리며 국내 전선·전력기기 업계가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② LS전선 계열 3사(가온전선·LS에코에너지·LS마린솔루션)와 대한전선, 일진전기 모두 매출·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③ 업계는 단순 생산량 경쟁에서 초고압 케이블·변압기·해저케이블 등 고부가 제품 확보 및 해외 공급·시공 역량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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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S전선 계열 3사 동반 성장
① 가온전선은 상반기 매출 1조6330억원, 영업이익 6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3%, 41.8% 증가해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② LS에코에너지는 매출 6358억원, 영업이익 454억원으로 각각 32.8%, 16.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7.1%였다
③ LS마린솔루션은 매출 1482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순이익 131억원으로 각각 약 33%, 61%, 217% 증가했고 수주잔고는 약 6600억원이다
④ 3사 합산 상반기 매출은 약 2조4170억원, 영업이익은 약 1197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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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한전선·일진전기도 역대 최고 실적
① 대한전선은 1분기 매출 1조834억원·영업이익 604억원에 이어 2분기 매출 1조1987억원·영업이익 608억원으로 분기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② 대한전선의 2분기 말 수주잔고는 처음으로 4조원을 넘어섰고, 지난 7월 호주 AI 데이터센터 330㎸급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턴키로 수주했다
③ 일진전기는 상반기 매출 1조1435억원, 영업이익 1227억원으로 각각 약 17%, 71% 증가했으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1% 뛰었다
④ 일진전기의 상반기 말 수주잔고는 19억4000만달러(약 2조7000억원)로 해외 비중이 76%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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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적 호황의 배경
① AI 데이터센터는 발전·송전·변전·배전 설비 전반의 신규 수요를 만들어내며 케이블부터 변압기까지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② 미국의 노후 전력망 교체와 유럽의 재생에너지 확대도 국내 업체들의 해외 수주 증가에 기여했다
③ 일진전기는 캐나다 데이터센터용 변압기 1200억원, 싱가포르 전선 1086억원, 말레이시아 전선 621억원, 영국 송전망 사업 845억원 등 해외 수주를 잇달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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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향후 관전 포인트
① 업계 경쟁 구도가 생산량 중심에서 고부가 제품 확보와 해외 안정적 공급·시공 역량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② 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동시에 이어지며 당분간 수주 경쟁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③ 쌓인 수주잔고가 실제 매출·이익으로 얼마나 빠르게 전환되는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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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한 줄 요약
세계일보는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노후 전력망 교체,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에 힘입어 국내 전선·전력기기 업계가 올해 상반기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LS전선 계열의 가온전선·LS에코에너지·LS마린솔루션이 나란히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고, 대한전선과 일진전기도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업계 실적 개선은 구리 가격이나 건설 경기 같은 경기 변동성보다 초고압 케이블·변압기·해저케이블·데이터센터용 배전설비 등 고부가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서 비롯됐으며, 미국·유럽·아시아 지역의 해외 수주 확대가 함께 실적을 견인했다고 세계일보는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15348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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