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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델, ‘AI 빚투 펀드’ 인수 3주만에 80% 이상 털어 시세차익

게시
2026.08.23 11:09
조회
350
포워드
5

2026.08.22 / 서울경제 송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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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한 줄
① 시타델이 파산 위기의 AI 특화 헤지펀드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SA)’로부터 인수한 주식 포트폴리오의 80% 이상을 3주 만에 매각했다.
② FT는 켄 그리핀 CEO가 투자자에 보낸 서한을 인용해 40억 달러 규모 블록딜 약 100건으로 SA발 총 위험 대부분을 해소했다고 보도했다.
③ 시타델은 7월 말 SA 포트폴리오를 약 10% 할인가에 인수한 뒤 보유 종목 반등에 힘입어 신속히 차익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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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A 파산과 시타델 인수 경위
① SA는 오픈AI 출신 24세 레오폴드 아셴브레너가 운용하는 AI 특화 헤지펀드로 2년 만에 운용자산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② AI 관련주 롱, 소프트웨어주 숏 전략을 구사했으나 6~7월 조정 국면에서 롱·숏 양쪽 모두 손실이 발생했다.
③ 핵심 롱 종목인 샌디스크·블룸 에너지가 50% 이상 폭락하고 숏 종목 어도비는 반등하며 마진콜과 강제 매각으로 이어졌다.
④ 아셴브레너는 자체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7월 시타델과 협상, 시타델이 약 10% 할인된 가격에 포트폴리오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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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타델의 3주 만의 매각과 성과
① 최근 몇 주간 40억 달러 규모의 블록딜 약 100건을 통해 인수 물량 대부분을 처분했다.
② 샌디스크, 마이크론 등 SA 주요 보유 종목이 빠르게 반등하며 시타델에 신속한 차익 실현 기회를 제공했다.
③ 시타델의 7월 플래그십 펀드 수익률은 6%로 같은 기간 손실을 낸 경쟁사들을 압도했다.
④ 대형 기관의 긴급 매수가 시장의 강제 청산 공포를 진정시키며 기술주 반등의 완충재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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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리핀 CEO의 언급
① 그리핀 CEO는 좀처럼 투자자 서한을 보내지 않는 인물로, 이번 서한 발송 자체가 거래의 이례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② 그는 서한에서 “36년에 가까운 역사 동안 시장 혼란기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며 “이 규모의 해법을 이 기간 안에 실행할 수 있는 것은 시타델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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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 줄 요약
서울경제는 FT 보도를 인용해 미국 헤지펀드 시타델이 7월 기술주 폭락으로 파산 위기에 몰렸던 AI 특화 헤지펀드 SA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약 10% 할인된 가격에 인수한 뒤, 40억 달러 규모의 블록딜 약 100건을 통해 3주 만에 80% 이상을 매각해 막대한 차익을 거뒀다고 전했다. 시타델은 이를 통해 7월 플래그십 펀드 수익률 6%를 기록하며 경쟁사들을 압도했고, 켄 그리핀 CEO는 투자자 서한을 통해 이번 대응을 자평했다.

https://www.sedaily.com/article/2008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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